폰트를 모든 컴포넌트로 조합해서 자동으로 조합하는 부분과 타사의 폰트와 완전히 동일한 좌표계를 가진 대체폰트를 위한 에디터입니다. 타사로 바꿔도 같은 자간, 행간 커닝 조합이 되는 것을 하고 있었고 만화쪽 폰트에서 기업용까지 대체할 수 있는 폰트를 만들 목적으로 제작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과정도 길고… 한글 폰트는 컴포넌트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관련 조합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그걸 다 해결할 수는 없고 폰트형태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걸 가이드별로 다르게 처리하는데 일단 전문 폰트 에디터들이 한글용으로 기준을 잡아 만들고 있지 않으니까 이것저것 작업해야 할게 많아집니다. 그래서 옛날에 만든 폰트중에 3000개 내외의 글립스를 가진 폰트가 많아서 그걸 인쇄용으로 쓰려면 포기하고 새로 다른 본문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새로 조합해서 만들고 수정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저희는 틈새를 노리는 에디터입니다.
###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 자주 사용하는 자모 부분을 라이브러리에 저장 – 카테고리별로 컴포넌트 관리 (초성, 중성, 종성, 사용자 정의) – 드래그 앤 드롭으로 컴포넌트 배치 – 더블 클릭으로 컴포넌트 즉시 추가 – “현재 선택 저장” 버튼으로 새 컴포넌트 추가
1. **문자 선택**: 편집할 한글 문자 입력 2. **자모 확인**: 초성/중성/종성 구성 확인 3. **레이아웃 설정**: 자동으로 설정된 자모 레이아웃 확인 4. **컴포넌트 배치**: 라이브러리에서 기본 형태 배치 5. **세부 조정**: 베지에 도구로 세부 형태 조정 6. **일관성 검토**: 글리프 네비게이터로 다른 문자와 비교 7. **저장**: 완성된 문자를 JSON 형식으로 저장
9블록 만다라트를 무한 생성하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종이 만다라트와 실제 구현중인 정보나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표현, 키워드별 드래그앤 드롭으로 컨텐츠를 무한확장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 안에는 위키독스 같은 컨텐츠가 들어가게 될 예정이예요. llm, OpenAI API, 클로드, 구글 재미나이 등의 유료 AI를 붙이면 검증된 텍스트를 가져와서 컨텐츠가 생성됩니다. 저는 일단 이것저것 붙여서 해보고 있지만 새로운 전자책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내가 맘대로 할 수 있는 형태이고 옵시디언 그래프링크나 노션같은 미니데이터베이스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조금씩 추가중입니다.
정확히는 Outliner 에 링크를 붙이는 개념입니다. 카드에 실이 붙어있어 연관성을 찾는 방식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범죄자의 패턴을 찾아가는 수사기법처럼 데이터에는 관계성이 있어서 그런 유형의 방법론을 적용해서 제작중입니다. 생각보다 어디까지 확장할지 고민이 됐는데 이미지도 슬라이드라는 개념을 위젯방식으로 넣거나 오디오도 비슷한 형태로 포함될 거예요.
그 옛날 하이퍼카드를 9블록의 개념으로 접근 어떻게 보면 카드뉴스의 다른 형태가 될거고 정보를 무한으로 볼 수 있는 형태로 생각했습니다. epub이 아닌 9블록이라는 장르를 만들어 볼 계획이예요.
일단 대충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남들 쓰는 인터페이스를 썼지만 앞으로 조금씩 고쳐나가게 될겁니다. 그리고 이미지는 만다라트 확장 모델을 캡쳐하고 중간중간 비어있는 워크샵용 인쇄 모델도 만드는 중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단어 같은거나 외국어 카드, 오디오, 비디오 같은게 가능합니다. 다양한 컨텐츠에 적용할 수 있고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종이책 만들지 않고 종이책 부록만드는 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퍼즐도 그렇고 아예 다 회사 구조를 바꾸는 중입니다.
다들 출판의 위기가 뭐냐고 하는데 그냥 눈의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일단 그 시간을 AI가 빼앗아 가고 있어서 무료 AI인 구글의 Gemma3 1b 모델을 사용해서 현재 만들고 있는 지식체계의 프로그램인 만다라트를 무한 확장하는 서비스의 부분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회사 컴퓨터는 NAS 용도로 GPU가 없는데… 그냥 돌려보는 중… 뭔가 작업하면 온도가 마구 올라가는 제품이라서 온도 모니터링을 하면서 작업 중
LLM에서 만들어낸 json 지식정보 체계를 만다라트에 적용… wiki처럼 편집이 가능합니다.
초기 콘텐츠를 생성하고 81칸의 데이터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1개의 대주제와 8개의 소주제에 맞춰 이론상 무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분기하고 합칠 수 있는 모델로 제작이 되었고 지식콘텐츠를 더 재미있게 표현할 옵션들을 추가로 넣어 이미지, 동영상 등등 다른 것들이 추가로 연결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뭐가 될까요? 사람들이 입력한 궁금증을 서로 연결해서 확장하고 투표가 많은 것 위주로 재생되거나 오정반합의 원리로 AI가 특정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보여주는 것처럼 시나리오플래닝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란 소설로 치면 끝없는 인터랙티브 한 소설이 되고 그 난이도를 조절하면 새로운 이야기가 계속 생성되는 형태가 되는 것이죠. 반대로 카드에 새롭게 분기해서 나만의 이야기를 추가한다고 해도 상관없는 이야기구성이 가능합니다. 같이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주제를 그렇게 이야기했지만 9블록에는 + x 방향으로 서로 다른 연결의 키워드가 생기는데 그 카드의 위치를 편집하는 것만으로 말도 안 되는 구성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복잡한데 단순한 이야기를 만들 수도 있고 연결해서 복잡한 세계관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워크숍 할 때 어른들이 무슨 단어만 쓰고 KJ 법 같은 방법으로 소거하고 놀고 있네라고 하지만 그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다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빈페이지에 모든 것을 채우라고 하면 손사래부터 하거나 쭈뼛쭈뼛 일을 멈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걸 AI가 처음에 도입을 해서 운영을 하게 되는 것이고 실제 수정이나 새로운 유형으로 변경하는 것은 사람의 몫입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카드뉴스자동화 하는데 별 이야기를 다 하는… 하여간 워드프레스, php로 작성한 이유는 한 가지 그냥 가장 빨리 자기 컴퓨터에서 호스팅 받는 곳에서 서비스가 만들어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서버 터질 때까지
청년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라고 치면… 8개의 소주재가 만들어지고 그 8개의 소주재로 8개의 하이라키가 계속 생김… 겹치면 다시 링크로 찾아서 연결 키워드가 비슷한 것들도 연결… 계속 생기는 게 무서워서 끊었습니다… 카드뉴스 무한생성됨 9페이지짜리… rag + 자체 db랑 직접 연결해서 쓰면 더 완성된 콘텐츠가 뽑힐 거 같지만 무료 llm 은 컴퓨터 속도 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유료 claude API로 먼저 써보고 결정해야 할거 같네요. 제가 돈도 가오도 있는데 무료로 하는 게 취미라서 응?!?
왜 9블록을 만들었냐면… 비즈니스모델제너레이션, 밸류프로포지셔닝 디자인, 등등 다 9블록입니다. 결론은 책 재쇄때 이 기능을 추가해서 사람은 질문만 모델 생성의 기초 부분을 AI가 해결해주는 것이죠. 책 부록작업이었습니다.
오타니의 10년 액션플랜으로 유명한 만다라트를 온라인에서 워크숍으로 진행해 볼 수 있게 앱으로 구현 중입니다. json으로 구성하고 node로 하려다가 wordpress에서 서비스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프로그램으로 대충 구현은 했습니다. 일단 내부적으로 초기 아이디에이션을 할 때 LLM으로 64가지 구성을 하고 모두 채우지는 않는 방식으로 시작하게 만들었습니다.
빈 노트를 채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최초의 기획 아이디어가 나오면 온라인상에서 턴 단위로 워크숍을 할 수 있게 수정하고 있습니다.
사진도 업로드 되며 수정 삭제 및 다시 만다라트 64 키워드-> 만다라트로 이어지게 되어 이론상 무한 생성이 가능하며 git처럼 다른 사람의 만다라트 차트를 분기해서 생성이 가능합니다. 이게 책이 되게 할 예정이며 하이라키구조로 바꾸거나 todo, 칸반처럼 구성도 가능합니다. (이미 드래그 앤 드롭과 우선순위도 작업이 끝났습니다.)
왜 php로 개발했냐면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으로 사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고 백엔드에서 만들어진 만다라트로 지식체계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앞으로 레고시리어스플레이 + 데이터 기반 워크숍을 하기 위한 전략 놀이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전에 이런 프로그램을 하고 자기 계발이나 경제경영 쪽에 프레임워크를 실제 만들어 넣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미로나 피그잼 같은 프로그램 비슷하게 쓸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간단한 형태가 될 겁니다. 매트릭스, SWOT분석 등등 경영기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옮길 예정입니다. 그런데 빨리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20년 전에 아침에 대시보드 용지하나 프린트해서 채우고 사진 찍어 올리면 분석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아직까지 미적거리고 있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