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3권의 시리즈 완성

방탄소년단 케이팝 킹스가 출간되었습니다. 2020년 첫 책입니다.

이번에 만든 책은 표지에 BTS로고를 마치 창처럼 열면 ARMY 로고 같은 느낌으로 BTS맴버들의 얼굴이 나타납니다. 디자인에 신경써서 작업하느라 2019년 11월경에 출간됐어야 할 책이 많이 늦게 출간되었습니다.

a9press에서 출간된 BTS 3권 시리즈는 모두 서로다른 핑크로 제작했습니다.

전기작가가 쓴 BTS 케이팝 아이콘, 2020년 다이어리가 포함된 내가쓰는 방탄소년단 책 BTS and ME, 화보와 퀴즈가 함께 들어있는 BTS Kpop Kings 방탄소년단 케이팝 킹스

각각 다른 콘텐츠를 담고있는 BTS 시리즈는 또 다른 K-pop 아이돌 그룹인 EXO, BlackPink 책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올해는 a9press의 다양한 유형의 책과 디자인을 만나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020년에는 그동안 미뤄뒀던 북클럽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

 

* 글자 빼곡한 책보다 읽을 거리 많은 최고의 그림책!

* 들여다볼수록 그림 하나하나 의미를 알게 되는 경이로운 책

* 볼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는 책

* 진정한 삶의 지혜가 담긴 책, 오직 그림으로만!

 


 

제목 : 아쿠아리움
저자 : 신시아
알론소

펴낸 곳: a9press

판형 : 255*161mm 면수 : 44

발행일: 2019년 07월 20일

제본 : 양장제본(각양장)

분야 : 그림 에세이 정가 : 15,000원

ISBN: 979-11-5895-151-1 77650

 

  1. 저자 소개

     

신시아 알론소(Cynthia Alons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에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이후 같은 대학에서 조판학을 가르쳤습니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곳에서 예술적 경험 및 가르침을 받으며 홀로 터득한 그만의 기술로 독특하면서도 따스한 그림을 그리는 그림작가로 유명해졌습니다.

현재는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삽화 이외에도 레터링, 애니메이션, 디자인 그래픽 작업을 하고 있어요. 유럽 및 미국의 여러 출판사와 일하며, 아르헨티나 아디다스, 미국 데모덕 등의 기업과도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 책 소개

     

최고의 논버벌 일러스트레이션 아트북

– 58회 일러스트레이션 협회 선정작

– 2016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 전시작

– 일본 오타니 아트 뮤지엄 전시작

 

<아쿠라리움>은 2017년 포르투갈 ‘Orfeu Negro’에서 발행되었습니다. 책 출간에 앞서 ‘Society of Illustrators 58′(58회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선정작으로 뽑혀 이목을 모았습니다. 2016년에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 전시작으로 작품이 전시되며 미국, 중국, 스페인, 라틴아메리카에 판매되었습니다.

 

책에는 단 한 자의 글자도 없습니다. 독자는 주인공 소녀가 이끄는 대로 물 속 여행을 합니다. 소녀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길 꿈꾸며 물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소녀의 바람대로 작고 빨간 물고기가 그녀의 삶으로 들어옵니다. 이 들의 우정의 무대는 물 속입니다.

 

작가 신시아 알론소는 데뷔 이래 줄곧 영원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과 사물의 연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작품을 내보였습니다. 이 책 역시 그렇습니다. 소녀와 물고기의 만남 그리고 이별까지…특히 이별의 과정과 그 것이 남기는 것에 대한 묘사는 그림책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줍니다.

 

글자 없이도 이야기가 풍성한 최고의 그림책!

 

근사한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근처 강에서 물고기와 수영을 꿈꾸는 어린 소녀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놓는 말이 없는 그림책입니다. 작은 빨간 물고기를 잡은 후, 그녀는 그녀의 새로운 친구를 위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무수히 많은 시도를 합니다. 그러나 물고기가 새로운 수영장에서 헤엄칠 때 소녀는 그 곳이 물고기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소녀는 과감하게 자신의 행복을 접고 물고기를 집으로 보냅니다.

 

  1. 본 문

들여다볼수록 구석구석, 그림 하나하나의 의미가 새로운 사랑스러운 책

 

한 소녀가 바다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파도처럼 소녀에게 일렁이며 다가온 한 친구.

물고기 한 마리와 소녀가 만들어가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

 

빨간 물고기가 그려진 원피스를 입은 단발머리 소녀는 물 속을 매우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그 물 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빨간 작은 물고기가 소녀의 물 속 여행 안내를 도왔지요. 물 속에 들어가 보니 그 곳은 소녀의 상상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신비로웠습니다. 물 속의 아름다움에 매료 당한 소녀는 그녀를 안내한 빨간 물고기를 작은 플라스틱 병에 담아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1. 출판사 서평

 

일러스트레이터 신시아 알론소의 무의미한 그림책 무대는 발견, 실험, 이별의 과정에서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가까운 강을 방문한 어린 소녀는 빨간 물고기에 반합니다. 물고기 세계에 빠져들고 싶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자 물고기를 잡아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전자, 안경, 그릇 및 작은 몸을 담글 수 있는 수영장을 사용하여 그녀는 집 전체에 정교한 수족관을 만듭니다. 마침내 물고기와 함께 수영장에 들어간 그녀는, 이곳이 물고기를 위한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이 아프고 아쉽지만 물고기를 다시 강으로 되돌려 놓는 어려운 결정을 내립니다.

신시아 알론소의 시각적 스토리텔링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인간의 노력을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그것을 옳다고도 그르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판단의 개인의 몫입니다.

작가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이 느낀 감정을 독자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디지털, 연필, 펜, 굵은 글씨와 파스텔 색상 등이 섞여 그녀의 그림은 더 많은 상상을 하게 만듭니다.

책 크기, 형식 및 선과 공간을 유사하게 사용하는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수지 리(Suzy Lee)가 연상된다는 평가도 받지만 평단은 신시아 알론소가 보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데 탁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 책의 그림과 색은 우리가 이 책과 사랑에 빠지게 만들 정도로 충분하고 이야기는 너무 달콤합니다. 그림책은 우리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읽는 사람마다 모두 다른 발견을 했다는 것이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기쁨입니다.


 

KPOP ICON BTS(방탄소년단) – 핑크커버 2020특별판

KPOP ICON BTS(방탄소년단) – 핑크커버 2020특별판

2020년까지 21세기 비틀즈의 칭송을 받게된 BTS의 모든 것을 BBC전기작가 출신 안드리안 베슬리의 비공식 전기책은 완전히 새로 편집하였고 번역을 0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BTS 아미가 감수를 봤으며 새로 2019년 현재까지 연표를 다시 제작했습니다. 작가가 쓴 이후의 글도 다시 작업해서 넣었습니다.일단 표지가 달라진 것같지만 내지 구성 모두 달라졌습니다.

예약판매 들어갑니다.

BTS 2종 작업중입니다.

https://www.argo9.com/wp-content/uploads/2019/09/finalvideo_1567689381.959099.mov https://www.argo9.com/wp-content/uploads/2019/09/be969ddd-0efc-4745-82ab-612f0b45aefd-2215-0000023cbc953d82.mov

a9press에서는 BTS K-POP Kings 와 2020 BTS&Me 다이어리를 출간할 예정입니다. 9~10월 중순까지 각 권 작업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뉴스 전에 책이 있었다] 겸손하고 완벽한 무기, 그가 사랑한 연필 이야기

펜슬퍼펙트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번주부터 언론에 나왔습니다. 신간릴리스를 그동안 너무 안해서 a9press만 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펜슬퍼펙트와 퀸이 동시에 나와 퀸은 다음주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뉴스 전에 책이 있었다] 겸손하고 완벽한 무기, 그가 사랑한 연필 이야기

서울신문-2019. 4. 4.

‘펜슬 퍼펙트’이다. 저자 캐롤라인 위버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필을 수집하고, 그것을 전시·판매하는 연필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연필 사랑이 남다른데, 책 제목에서부터 그런 뉘앙스가 물씬 풍긴다. 그가 보기에 연필만큼 완벽한 필기도구가 없다. 연필은 시작부터 완벽했다. 18세기 중반까지 가공하지 않은 흑연을 간단한 필기구로 사용했는데, 프랑스 화가이자 화학자인 니콜라스 자크 콩테가 흑연을 분쇄해서 분말 점토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틀에 반죽을 부어 가마에서 굽자 아주 단단한 흑연심이 탄생했다. 18세기 후반 완성된 제조법은 지금도 그대로 사용된다. 연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완벽한’ 필기구였던 셈이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405037002#csidx3c7eca144f6501da4b011d8c442f25d 

장동석 출판평론가·뉴필로소퍼 편집장

[신간]방탄소년단(BTS) 현상에 대하여: ‘BTS: The Icon of K-Pop 문화뉴스, 매일경제

[신간]방탄소년단(BTS) 현상에 대하여: ‘BTS: The Icon of K-Pop

이 책은 세계 첫 비공식 방탄소년단(BTS) 전기이다.

저자는 영국의 BBC 전기작가 출신으로, 아내와 딸의 영향으로 방탄소년단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이들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에 궁금증을 느껴 방탄소년단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상세히 분석한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

한 사람의 생애를 기록한 전기(傳記)의 주인공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20대 청년은 어울리지 않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대상이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책은 영국 공영방송 BBC 전기작가 출신인 안드리안 베슬리가 영국에서 출간한 세계 첫 비공식 방탄소년단 전기다. 저자는 방탄소년단에 빠진 딸과 아내 덕분에 한국의 일곱 소년을 알게 됐다.

저자는 방탄소년단 멤버 한명 한명의 데뷔 전 모습과 그룹 내 포지션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들이 출연한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도 깨알같이 설명했다. 중간중간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영상도 볼 수 있다. 외국인들에게는 흥미로운 한국 대중문화 입문서가 될 만하다.

a9press. 242쪽. 1만8천원.

퀸: 위아더 챔피언 목업

오늘 인쇄소에 작업과정 사진촬영을 부탁해서 현재까지의 작업과정을 확인해보았습니다.

퀸: 위아더 챔피언 목업 띠지의 크기를 변경했으며 좌우 여백과 안쪽까지 칼선을 넣어 그래픽노블에 포함된 퀸 앨범 일러스트를 스티커로 제작했습니다. 은색용지에 앨범별로 앞뒤 안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띠지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있습니다. 한 번 쓰고 버려질 것인데 나무가 아깝다고 그래서 저희는 굿즈를 아예 띠지로 만들었습니다. 표지를 만들 생각이었는데 그건 이 책이 아닌 다른 책에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버려지는 곳에 대한 쓸모도 책을 제작하는 저희가 새롭게 만들고 저희 쇼핑몰에서만 판매할 예정입니다!

BTS : 케이팝의 아이콘 – 조선일보|연합뉴스 기사

집안 일때문에 신간이 나오고 한참 뒤에 언론릴리스를 했습니다. 이번주 조선일보와 연합뉴스에 책소개가 나왔습니다. BTS관련 책이 저희 말고 다른 출판사 책하고 함께 나와서 묶어서 소개되는 것 같습니다.

시너지가 생기는 것도 좋죠. 그리고 이후에 4월12일까지 BTS관련 소식은 계속 있을거 같아서 책 광고도 서서히 준비하려고 합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문제가 일진행이 더뎌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다음주에는 Queen : We Are The Champion 이라는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이번엔 온라인에서는 argo9.com 에서만 판매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