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외부 유입만으로 검색 순위가 변경된 결과 2

교보문고 검색결과에 도서 목록 추가

교보문고 5위, 10위에 있는 봄봄스쿨 후지모토와 봄봄스쿨 골프는 트위터를 통해서 유입되는 키워드입니다. 몇개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점점 늘어나게 될거라 봅니다. 왜? 누적되면 그만큼 무서운게 없기 때문에…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25EB%25B4%2584%25EB%25B4%2584%25EC%258A%25A4%25EC%25BF%25A8%2520%25EA%25B3%25A8%25ED%2594%2584&orderClick=LAG

약간의 외부 유입만으로 검색 순위가 변경된 결과

교보문고 검색순위 변경

약간의 외부 유입만으로 검색 순위가 변경된 결과

내가 혼자 잠깐 뭐 했다고 교보문고 검색 순위가 변동됨…
세상은 생각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함…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봄봄스쿨%20후지모토&orderClick=LBX

아이디어의 실행은 늘 실패와 괴로움을 동반한다.

페이퍼브릭 팔다가 8년 거래처 정리하고 새로운 일을 준비

새로운 아이디어의 실행은 실패와 괴로움을 동반한다.

페이퍼브릭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제품화하기를 좀 주저하다가 이제는 해야겠다 생각하고 회사에서 혼자 작업을 해왔고 그 과정은 유튜브에 블로그에 진행과정을 조금씩 올렸습니다.

레이저로 사무실에서 가공하여 만드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양산을 위해 인쇄작업을 하고 톰슨작업 그리고 전체 제작에 대한 부분을 진행하면서 지난 8년간 작업을 함께 해오던 업체와 좋지 않은 문제로 결별하게 됩니다.

인쇄소인 해당 업체는 팬톤컬러, 양면코팅, 톰슨에 과대한 비용을 청구했고 타사에 비해 100% 이상 많은 작업과정과 주문하지도 않은 용지발주, 인쇄에 코팅작업까지 해놓고 톰슨의 경우에도 칼판사이에 종이를 끼워넣고 그 작업비용을 청구하는 식으로 한마디로 뒷통수를 맞게 됩니다.

게다가 일정대로 일이 진행도 되지않아 1달이상 기다리고 계산을 해보니 1권을 만들어 판매를 하면 몇천원의 적자를 보게 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말이돼?

초기 흰색, 검정색으로 작업했을 때 굉장히 빠른 속도로 판매를 해서 아… 이 제품 히트하겠구나 했는데 두번째 본격 양산화하는 과정에서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한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업체와 전체 거래부분을 못하겠다고 하고 가격을 조정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약간의 조정을 했고 (적자는 여전) 거래를 끊었습니다.

큰 손해보다는 그 과정의 상처를 받고 신뢰에 대한 부분도 많이 깨졌습니다. 뭐 서로의 입장이 있겠으나 이를 통해 상당히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판매에 대한 것을 결정못해 손해는 더 커졌….고 아예 포기하고 다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영국 출판에이전시와 해외판매권을 진행하다 코로나19로 모든게 틀어졌지만 이 제품은 끼워서 만드는 제품이고 저처럼 다한증이 있어 손에 땀이 많이나도 만들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창작욕구를 해소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한 것입니다. 

이번에 정리하면 코팅도 없고 팬톤도 없고 관절이 가능한 입체구성 부품을 추가하고 컬러링이 가능한 제품으로 새로 만들 생각입니다.

빨리 팔고 새로운거 만들고 워크샵을 하고싶어요… 어딘가 누적된 적자가 늘어나는 소리가 들립니다. ^^

http://www.yes24.com/eWorld/EventWorld/Event?eventno=216312

[단독] 『종이로 만든 레고 페이퍼 브릭 베이직 키트』 50% 할인 이벤트

끼워서 만드는 종이 레고브릭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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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도 990원에 팔고 있어요… 제작비가 1800원인데 미쳤죠? 딱 소량만 남아서 그렇게 정리중이예요

요렇게 컬러를 직접 칠해볼 수 있는 입체 공룡

마음의 상처가 남았던 만큼 이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끝~

출판사 창고 비우기 프로젝트… 순항중

창고를 비워 원금 일부라도 빨리 회수하자

출판사 창고 비우기 프로젝트… 순항중

회사의 방향을 앱, 웹 새로운 잡지(월간지 형태인데 앱과 결합된 퍼즐 + 만화 + 교육 + 출판 놀이?)를 창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제 창고를 비워 고정비용을 없애는 작업을 지난달부터 진행 중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정가제 프리 제품 위주로 해서 한 달에 1-2만 부 이상 판매 중입니다. 워낙 싸게 팔고 있어서 판매량에 비해 매출은 좋지 못하지만 스티커북의 특성상 오래되면 접착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생선 팔듯 팔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안 맞는 책들을 할인해서 정리 중이며 아마 이 가격으로 다시 제작할 수 없을 거 같은 책들도 날려버리는 중입니다. 공급망 이슈로 인해 최근 주변 사장들을 보면 출판 분야만 그런 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의 제조업에서 원재료가 상승 및 인건비, 유통망, 판매망이 다 엉망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다들 누가 먼저 탈출(?) 하느냐를 이야기합니다.

2022년에 제작비가 오르면 당연히 책값도 올려야 하는데 그게 생각 같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겁니다. 스케줄이 안 맞은 제작이란 거의 재고 양산 머신이 되어 타이밍을 놓치면 오랫동안 힘들어야 합니다.

대체가 될만한 곳을 이곳저곳 생각해본다고 해도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는 것은 이제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제 팬덤이 없으면 수요예측이 불가능하며 수요에 맞춰서만 제작하는 시대로 접어든 상황 아닌가 합니다.

유튜브의 굿즈 = 책

이런 공식처럼 반대로 책 = 굿즈가 되거나 아니면 A4용지보다 싸게 인쇄하여 판매하거나 둘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간은 없습니다. 마진도 그렇고… 히트상품을 내지 않으면 회사 존속이 불가능한 시즌인 거 같습니다.

물론 정부지원이나 지원사업을 통해 생존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그런 건 별로고 오직 자신의 아이디어에 승부를 걸 수밖에 없어요~

일단 가볍게 가자 그리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로 회사를 바꾸자…

그러려면 선택과 집중으로 비싼 책은 더 많이 홍보비를 써서 더 많이 팔리게 안 팔리는 책은 정리하고 다시 리뉴얼해서 페이지를 줄이거나  앱을 통해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 이제 카멜레온처럼 주변에 맞춰 변화해봅니다.

지난 5년간 500종에서 300종으로 앞으로 1년 안에 150종 정도로 책을 줄이고 대신 신규도서 및 물성이 다른 책을 준비합니다.

고고!

끼워서 뭐든지 만드는 종이로 만든 레고 페이퍼브릭

Yes24 50% 단독 할인전

오직 Yes24에서 만날 수 있는 펜톤 페이퍼브릭 시리즈 – 끼워서 만드는 종이 레고브릭 페이퍼브릭으로 연필, 재활용 병 등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해서 창의력을 발휘하면 내가 바로 디자이너! 자동차, 로봇 새로운 창의적 사고를 발휘해봐요! 연필을 끼워 자동차로 만들기도 쉬워요! 

#페이퍼브릭 #yes24 #펜톤 #레고 #종이공작 #만들기 #창의력

제작비 10%도 못건지는 기가막힌 이야기는 나중에 ^^

http://www.yes24.com/Product/Search?domain=ALL&query=%EB%B4%84%EB%B4%84%EC%8A%A4%EC%BF%A8%20%ED%8E%98%EC%9D%B4%ED%8D%BC%EB%B8%8C%EB%A6%AD&page=1&statGbYn=Y                     

종이로 만든 레고 페이퍼 브릭 베이직 키트 : 팬톤P 9242C 복숭아

그래 망해보자 창고를 비우고… 주말 0원

출판사를 재고가 없는 디지털로 전환하기

거짓말같이 지난달에 2만 부 가까이 책을 팔았습니다. 물론 990원이나 0원 도서 위주였지만 어찌 됐건 창고를 비우고 있고 아직도 책이 많이 있어서 0원 도서를 또 합니다. 더 많이

봄봄 스쿨 도서는 재쇄를 다른 형태로 바꿔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제작비용 상승으로 더 적은 페이지로 책을 만들고 앱과 유튜브를 결합하고 PDF로 집에서 인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유형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출판사 창고를 0으로 비우고 디지털이 결합된 콘텐츠 회사로 리스타트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 같지만 그래도 해야 합니다. 

원래 개발회사로 남의 집 하청일을 하다가 지쳐 출판사를 했는데 지난 15년간 500여 권의 책을 만들었고 취미로 앱, 서비스 개발을 했습니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을 때에도 여전히 종이책만 고집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성이 있는 콘텐츠가 우선이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전자책에는 관심이 없었고 앱은 유료화하지도 않고 그냥 재미 정도로만 해왔습니다.

지난 5년 개인적인 일로 일에 집중을 하기 어려운 상태였기 때문에 빠른 결정을 못했는데 이제 시대가 바뀌어 종이 출판 부분을 정리하려 합니다. 앞으로는 작지만 더 재미있는 무언가를 할 거예요~ 그리고 바뀐 세상에 적응할 생각입니다. 

Yes24에서만 단독행사 중이며 4월 1000원 쿠폰+ 주말 2000원 쿠폰을 사용하면 0원에 구입할 책이 아주 많습니다. 왜냐면 87%까지 할인하고 제작비용의 10%도 못 건집니다. 창고를 비워야 창고비용이 안 나갑니다. ^^

3천 원부터 1만 원 미만 도서는 무료배송이 안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무료배송 쿠폰을 준비했습니다. 다음 주에 오픈될 예정이며 도서 링크를 따로 붙일 예정입니다.

http://www.yes24.com/Product/Search?domain=ALL&query=%EC%8A%A4%ED%8E%99%ED%8A%B8%EB%9F%BC%EB%B6%81%EC%8A%A4&page=1&statGbYn=Y

990원 팔아서 뭐 남아요? 창고비를 줄여요~

진짜 아이디어 내서 판매는 어려움

990원 팔아서 뭐 남아요? 창고비를 줄여요~ 

http://www.yes24.com/Product/Goods/90986470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rv0zfi2myzcn30qioa32unqxc@my?service=daum_brunch&section=article&showcover=1&showinfo=0&extensions=0&rel=0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rvurhh4u3m0imehv4fttgkwii@my?service=daum_brunch&section=article&showcover=1&showinfo=0&extensions=0&rel=0

공룡만들기 워크샵용으로 개발해서 제공하던 공룡

이제는 땡처리만 하고 다 정리합니다.

책공장 스타일의 재능 서평단을 오픈합니다.

크몽말고 리뷰대행 말고… 진짜 재능있는 사람들의 재능마켓

책공장 스타일의 재능 서평단을 오픈합니다.

그동안 서평단하면 그냥 책 보내고 서지정보에 맞는 것을 복사해다 읽지도 않고 넣는 서평작성자가 많아 앞으로 이렇게 할 수 있다 내 재능을 서평에 맞게 그림으로 인스타 사진으로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겠다.

약속을 하고 대신 거기에 맞는 대가를 보고 작업을 신청하는 것으로 진행하면 어떨까 합니다.

영상편집 스타일 1개를 먼저 재능 포트폴리오에 올려 그림이나 만화 재능인지 제작재능인지 영상인지 등 올려놓은 것을 보고 서평의뢰를 하는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물론 비용을 조율하고 진행하는 것이 되겠죠 여기는 크몽은 아니니까 애스크로 같은 개념으로 금액을 걸고 진행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프로젝트를 거래할 수 있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거기에 맞는 분들은 계속 포트폴리오나 재미있는 재능을 공개하시면 될 것이고 신청하시는 분들은 이런 컨셉의 책이고 멋진 목소리를 가진 분을 찾는다.

정확한 요구사항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예> 어린이 도서 30초 분량 스크립트 읽어주실 밝은 목소리의 여성분 – 5명 1만원(참여비), 상금 5만원(1등)

자 그럼 책공장만의 스타일로 서평단을 모아볼까요? ^^

예를 들어 매직아이 제작해드려요 30만원 (15초분량 애니메이션)

직접 운영하는 단축URL 5개월만에 1500만 클릭

난 나혼자 쓴다!

직접 운영하는 단축URL 서비스가 5개월만에 1500만클릭

하도 사이트 데이터를 자주 날려서 분석을 하지 않고 있다가 오랜만에 내용을 들여다 봤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 단축URL 서비스를 중지한 이후 자체적으로 오픈소스 단축URL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으며 4년정도 지났을 때 서버 이전을 하면서 데이터를 삭제하고 다시 운영했습니다.

나 혼자 사용하는 서비스로 회원도 나 혼자…

주로 트위터를 추적하는데 사용하였으며 약 5개월간 1500만 클릭을 하여 저희 회사에서 개발한 Autotwit으로 도서정보를 노출한 결과를 분석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정URL이 반복되는 경우

33개의 URL 중 1 에서 15 를 표시 하고 953,683 클릭을 계산합니다.

전체적으로, 7,362개의 링크, 15,149,651개의 클릭을 추적 하고 계산 하고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영문) 내보내는데 그걸 기준으로 하면 못해도 지난 4년 데이터만 1억2천 클릭 이상이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근히 먹고사는거죠… 응?!?

2022-03-24_15-12-02

하여간 분석한 데이터는 따로 올리겠지만 현재 기업블로그나 게시판, 쇼핑몰 노출은 외부에서 유입시키거나 예전 글을 나시 sns에 노출하는 전략을 활용해야 꾸준이 유입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꺼진불도 다시 보자…

오늘도 봇은 계속 일하고 사람은 봇에 명령에 맞춰 다시 일을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