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댓글 남기기

실내가드닝 출간에 관해 – 외서 기획에서 실험, 출간까지

실내가드닝 페트병으로 발아용기 만들기 from Hosung Son on Vimeo.

지난 1년간 아르고나인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토마토, 허브

책 한권이 나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외서 기획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장인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재활용을 이용한 도심농업을 작년에 직접해보고 그 방법을 새롭게 구성해보고 직접 상추, 토마토, 허브 등을 키워본 과정을 기록하고 가장 적합한 책의 판권을 입수해서 출간했습니다.

회사가 햇빛이 잘 들고 온도가 높아서 식물들이 잘 자라는 환경에 있습니다. 다만 주5일제라 제가 주말에 나와서 딸아이와 함께 물주고 씨앗이 발아되고 점점 커가는 과정을 함께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실내 가드닝은 외서이지만 제가 경험해본 것과 동일한 책이라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자여러분께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제가 늘 하는 이야기로 “책 한권이 하나의 벤처” 사업도 창업도 정성없이 이뤄지는게 없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기본적인 책에 대한 생각은 팔릴 것 같다 이런 것 보다는 경험을 해봤거나 직원들이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일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경험한 것을 책으로 출간한다 라는 것 입니다. – 식목일에… 다시 창업의 싹을 틔우고 있는…

[취미/레저] 실내 가드닝 : 새싹채소로 꾸미는 집 안의 작은 텃밭 (전1권)

스즈키 아사미 저/김세원 역 I아르고나인 I2013.04.20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