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쿠365 + 팅구의 대모험

나만의 유니크한 책을

이번주에 인쇄 보냈고 아마 다음달 되기 전까지는 출간될 것으로 보입니다. 10년동안 낙서한 결과물을 그때그때 한 장면씩 모아서 어느덧 책이 됐습니다.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QR코드가 모든 페이지에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QR을 찍으면 어디는 네이버카페로 어디는 유튜브로 어디는 광고페이지로 어디는 복권 페이지로 ^^

단축URL을 랜덤으로 수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사실 같은 페이지를 보고 같은 감정을 나누는 커뮤니티를 생각했는데 이 책하고는 좀 안맞겠지만 일단 퍼즐 푸는 카페의 해답 페이지로 이동하게 할 예정입니다.

모두 쌓아뒀던 아이디어를 구현했던 것인데 책이 바뀌거나 책이 살아있게 만들고 싶은 생각 그걸 구체화하는 중입니다. 

곧 다른 책에서 보여주게 될거예요~

사장툰+스도쿠 책으로 만들다.

내 만화는 굿즈가 됐다… 

악당의 명언 작가가 지난 15년간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느낀 감정을 만화로 구성한 사장툰은 사장의 애환과 일, 조직, 성공, 실패를 다룬 이야기인 동시에 본인의 실제 경험을 다루었습니다. 그냥 만화책으로 제작하는 것보다 쓸모있는 것을 만들 생각으로 두뇌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퍼즐과 결합하여 새로운 콘텐츠로 만든 책입니다. 스도쿠는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그레코 라틴스퀘어라는 수의 배열에 관련된 수학 공식을 퍼즐로 만든 것입니다.

책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들어서 지하철, 여행,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두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중급 유형의 스도쿠 구성하여 도전 의욕과 지적 쾌감을 제공해 드립니다. 

또한 QR코드로 정답을 볼 수 있게 구성하였고 퍼즐 문제를 푼 분들이 사진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달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풀어볼까요?

내 이야기… 

지난 16년 전 퍼즐잡지를 다시 꺼내며…

다시 시작하는 퍼즐무크지

지난 16년 전 퍼즐잡지를 다시 꺼내며… 

미디어윌과 함께 작업했었던 경품, 상금주는 잡지로 진행했던 퍼즐잡지 로또스도쿠… 이걸 스마트폰용으로 옮길 계획이었으나 일단 가벼운 여행용 경품 퍼즐시리즈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경품으로 실제 돈을 줄 수 없어서 돈대신 주식, 코인, 게임기, 폰 등등의 상품을 걸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시 책을 사야 포인트가 생기는 형태의 무언가를 만들예정입니다.

어찌됐건 경품주는 것은 이미 16년 전에도 했었던 일이라 법적인 문제는 별로 없고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볼려고 합니다. 광고주도 모셔야 되는데 어디서 찾으려나 ^^

벼룩시장에서 꽤 오랬동안 같이 했었고 혼자 모든 퍼즐을 매월 만들어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줬어요 ^^ ㅎㅎ

제세공과금이 22%라서 꼭 이런 내용을 넣지 않으면 안됐어요

시대가 바뀌었으니 스마트폰 관련 제품으로… 

2009년에는 비매품으로 책주는 퍼즐책을 무가로 배포했었고 그게 출판사 홍보의 대부분이었습니다. 30만부 이상 시리즈 6권 이상 배포했으니까 지금은 다시 할 까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다시 여행의 시즌이 시작되니까 해볼만 할거 같아요 ^^ 다시 머리를 써서 돈버는 퍼즐 세계로 ~ 경품퍼즐은 곧 판매할 예정입니다.

쥬라기 월드 3 나왔으니 공룡책이나 팔자!

책팔이의 일기

쥬라기 월드 3 나왔으니 공룡책이나 팔자! 

쥬라기 공원 + 월드 최종 24년간의 여정이 끝난다고 해요…

갑자기 공룡책 주문이 늘어나는 것만 봐도 공룡이 인기기는 합니다. 원래 1편찍고 스필버그 감독도 공룡에 깃털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어 점차 CG가 변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9275443

글자나 그림이 나오는 미로찾기…

미로를 따라 출발지에서 탈출지까지 따라서 가면 글자나 그림이 나오는 미로찾기… 

만든지 30년 다 되어가는데… 출판물로는 부록정도만 제공했음… 

현재 이걸 프린트하는 퍼즐시리즈를 앱으로 만들 준비중 특히 아이패드용 굿노트, 프로크리에이터 템플릿으로 제공해볼 생각… 아니 그냥 PDF로 1000원에 팔아보자 =3=3=3 아 아니구나 크몽가자~

텀블벅에 가볼까?

펜슬퍼펙트 – EBS 지식채널에 방영예정

펜슬퍼펙트 – EBS 지식채널에 방영예정

만든지 4년만에 미디어에 노출되네요… 데이터는 가져가셨고 이달말에 방영이 된다고 합니다. 판매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SNS, 디지털 시대에서 종이와 연필을 사용하는 것은 개인적인 접촉입니다. 연필은 마음과 종이 사이의 직접적인 연결을 합니다. 우리는 유명인과 연필의 일화, 예기치 않은 사실, 손으로 그린 연필과 종이 일러스트로 간과된 문화 아이콘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몇 년 전 연필덕후인 저자가 전세계 최초의 연필전문점을 뉴욕에 오픈한 것을 알게되어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던 중 연필 관련 서적을 출간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 책을 소개하겠다는 생각만 맴돌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판권을 확보하였고 번역, 편집자, 디자이너 팀을 구성하여 이번 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완벽한 연필을 찾아서

The Pencil Perfect는 나무, 흑연, 점토, 물 등 4가지 간단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연필이 어떻게 세계적인 영향력과 혁신을 가져오게 되었는지 이야기합니다. 연필감정가 및 CW펜슬펙토리 주인인 캐롤라이나 위버(Caroline Weaver)는 사랑스럽고 겸손한 도구인 연필에 대한 글을 쓰기로 합니다. 그녀와 함께 작업한 짐바브웨의 예술가인 오리아나 펜윅(Oriana Fenwick)이 세밀하게 그리는 연필삽화는 위버의 글을 생감나게 살려주는 역할을 하며 창조자들의 친구, 연필을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이야기를 전합니다.

연필 덕후에서 뉴욕에 세계 최초의 연필전문점을 오픈한 저자 캐롤라인 위버

연필의 역사와 창조자들의 이야기

연필 제작자의 프로필, 유명 작가들의 가장 좋아하는 연필에 대한 일화, 세계사 및 문화에서의 연필의 놀라운 역할에 대한 에세이를 통해 겸손하면서도 강력한 도구의 기록이 펼쳐집니다. 과학 혁명, 미국 혁명전쟁, 프랑스영국전쟁, 프랑스 혁명에서의 초기 의사소통의 과정을 안내합니다. 이 책은 역사적인 여행이며 매혹적인 회고록입니다. 

Blackwing 602에서부터 참신한 페룰(연필과 지우개를 고정하는 부품)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과거와 현재의 외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문화와 공동체의 발달은 연필의 날씬한 몸체처럼 역사 속에 고스라니 노출되어 있습니다. 펜슬퍼펙트(The Pencil Perfect)는 장래의 역사가, 작가 및 호기심 많은 사람을 위해 연필의 역사를 영구히 보존합니다.

리뷰

“새 학용품을 사는 일만큼 설레는 일도 없다. 그리고 저자에게는 항상 도구 하나가 다른 물건들보다 먼저였다. 바로 연필이다. 저자는 이 단순한 필기도구에 대해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Sweet

“저자의 가게에 가본 사람들은 많은 사람이 거의 쓸모없다고 생각할 물건을 수집 가능한 사치품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증언할 수 있을 것이다.” -Fast Company Design

“나는 지금 연필로 3권의 책을 읽었으며, 이것은 3권 중 가장 좋은 책입니다. 아주 잘 쓰여지는 외에 그것은 예술적으로 만들어집니다. 거의 모든 삽화 (특정 연필의 논의조차도)는 사진이 아닌 연필로 그려져 있습니다. 저의 검토를 위한 배경은 Youtube 연필 리뷰에서 영감을 얻어 스스로 연구했으며 22개의 다른 브랜드의 연필을 테스트한 것입니다. ” – Caroline Weaver

뉴욕에 연필 가게를 소유하고있는 Caroline Weaver는 자신이 사용한 연필의 비교자료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연필 덕후에서 전 세계 최초 연필 전문 상점을 오픈한 작가

캐롤라인 위버는 은행에 근무하다 퇴사하여 5년 전부터 뉴욕시에서 전 세계 각지의 나무로 만들어진 연필을 판매하는 Pencil Factory라는 상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그녀는 까렌다쉬 프리스말로(Caran d’ Ache Prismalo) 색연필을 탐냈던 수집가였습니다. 거기에서 시작된 연필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역사적인 지식과 제작회사에 대한 정보, 연필 트리비아 등을 스펀지처럼 흡수하였고 연필전문점을 창업한 이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TED 강연을 통해 연필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덕업일치를 이룬 캐롤라인은 맨해튼의 이스트 빌리지 (East Village) 근처에 살고 있으며 팔뚝에 연필로 문신을 하고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오리아나 펜윅 (Oriana Fenwick)은 짐바브웨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살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그림은 강렬한 사실주의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http://www.oriana-fenwick.com/about

http://www.yes24.com/Product/Goods/70832819

1인 출판 소량생산 공장

직접생산으로 혼자서 살아남기

출판사를 하면서 올해처럼 힘든 한 해가 없는 거 같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작년부터 제작이 안돼서 진행을 못한 5개월입니다.

레이저로 각기 다른 구멍을 뚫은 핀홀 안경

매일매일 시력 트레이닝이라는 책을 준비하면서 노안 초점을 단기간에 고정시켜주는 안경을 제작했습니다. 이미 1년이 넘었어요. 이걸 쓰면 약병의 작은 글씨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일시적으로 초점을 고정시켜주기도 하지만 더 좋은 것은 사이즈별로 거리를 달리할 수 있어 가만히 보고 있다 다시 모니터를 보거나 하면 글씨가 선명해집니다.

핀홀 효과 및 초점을 단기간에 고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노안이나 피곤할 때 흐릿한 시력을 임시 교정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내고 상품화를 하려고 준비했는데… 이걸 톰슨으로 칼 제작하려 했는데… 10mm 이하는 잘 안 해주네요… 하여간 칼은 안됐고 레이저로 작업을 의뢰하려고 해도 비용이 맞지 않아서

1인 출판 소량생산 공장

책 제작이 늦어져서 직접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충무로에서 검은색 색상지 250g을 사 와서 사무실 바닥에서 제단 해서 레이저커팅기 사이즈로 맞춰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아…

양산용 머신이 아니라 전지 넣고 그냥 한 번에 자르는 형태였으면 이 고생을 안 했을 텐데… 저녁 늦게까지 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2000개를 만들려고 ㅠㅠ

작은 출판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제작… 그리고 직접 판매 ㅠㅠ

새로운 스도쿠 삼각스도쿠

뇌를 젊게 만들어주는 퍼즐

이제 스도쿠도 새로운 유형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 삼각형스도쿠는 기존 스도쿠에 삼각형, 역삼각형, 외곽 등의 숫자가 1부터 9가 겹치지 않게 풀어가는 논리퍼즐입니다.

룰은 9개의 삼각형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1부터 9의 숫자를 넣습니다. 파란색 배경의 삼각형의 변에 1부터 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들어갑니다. 가운데 회색의 역삼각형의 변에도 1부터 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넣습니다.

자 그럼 새로운 퍼즐에 도전해보세요!

난이도가 쉬운 구성이지만 곧 어려운 버전도 올리겠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62759569

Cross Sum 9칸에 숫자 1-9 3

합을 보고 계산을 유출하는 논리퍼즐

3칸의 합이 우측, 하단에 있으며 힌트에 해당하는 숫자를 빈칸에 겹치지 않는 숫자를 넣어주면 됩니다.

사칙연산 9칸 숫자퍼즐도 있고 다양한 형태의 변형 퍼즐입니다. 수학적 연산력과 논리 사고력이 필요한 퍼즐로 초등2학년 수학과정을 익힌 어린이 그리고 두뇌훈련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