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Bézier 2013 Year Planner

UX|Bézier 2013 Year Planner 전지사이즈로 1000*700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시보드, 업무, 아이들 1년치 플래너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포스트잍을 붙여 확장할 수 있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스티커로 칭찬용도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2013년에 공휴일은 모두 붉은 색상으로 처리하여 휴일관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장 1,500원 (배송비 5,000원)입니다. 1장~10장까지 포장박스로 배송하고 있습니다.

전지_연중계획표

사이즈 1000*700

구매양식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viewform?formkey=dEhIZVViZ0xsWkhwS2JkYVYtdVcwREE6MA#g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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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이 쑥쑥 이야기 고사성어 – 작업중

어휘력이 쑥쑥 이야기 고사성어 – 작업중

고사성어표지

아르고나인 출판사에서 기본이 되는 어린이 도서 시리즈를 기획해서 전 직원이 전념해서 만든 첫 작품입니다. 기존 책들이 그림그리기, 퍼즐 등의 책이었다면 아이들의 공부에 도움이 되고 재미있는 책으로 꾸준히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게 편집부, 미술팀, 그림팀 모두 고민고민하여 작업했습니다.

초등학생은 국어능력이 수학이나 다른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자성어, 고사성어를 익히면서 표현력, 어휘력, 어원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열심히 마무리 중입니다!

생각하는 어린이를 만드는 시리즈 일발장전!

새책이 따끈따끈… 두부레시피100 책 도착

새책이 따끈따끈… 두부레시피100 책 도착

세계에서 가장 엉뚱하고 유명한 두부들의 초 비범한 레시피 100

일본 오토코마에 두부 가게에서 판매되는 두부요리를 실제로 맛보실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합니다.

편집장님이 좋아하는 와사비 두부 ^^

회사로 샘플이 왔으니 다음주에는 배본이 될거 같습니다.

부자


뛰어난 능력이 있어도 보물 찾는 것보다 널려있는 고물, 쓰래기의 가치를 높일 방법을 찾는게 더 빠르게 부자가 되는 길이다. 1차적으로 남보다 빨리 주워서 가져다 팔면 그게 바로 보이는 돈이고 그걸 더 크게 하면 1원짜리를 줏어오는 사람에게 옆집에서 주는 9원 대신 9.9원주고 1원으로 판매하면 된다. 고물상의 가치는 고물을 올려놓은 땅이고 그 땅을 빨리 늘리는게 돈이 된다. 이 원칙은 어떤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다.

ReAnalog

어떤 일이건 아날로그 방식을 제대로 체득하지 못하면 디바이스에 종속되어 디지탈의 노예로 전락하기 쉬워진다. 디지탈경영과 협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실제 업무에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창조력도 새로운 발상을 만들기 전에 그저 남이 시키는 일을 자동로봇처럼 프로그래밍되어 움직이게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해져보자.

GTD는 결국 상자 속에 있는 결제서류를 쓰레기통을 버리는 일이고 Todo는 포스트잇에 할 일을 적고 버리는 일이다.

하얀 종이에 연필로 낙서하고 달력에 포스트잇이나 스티커로 표시하고 군대 상황판이나 지도위에 말을 올리는 것 처럼 무엇이든 가시화되고 빨리 생각대로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보자.

컴퓨터 화면은 모든 물건을 디지탈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하지만 복잡한 생각을 정리 하기 위해서는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오히려 정신산만한 상태가 될 수 있고 집중력을 저하시킨다. 인간은 움직이는 것에 무조건 반응하고 집중력을 저해시킨다. 아마 무엇을 검색하기 위해서 네이버나 국내포탈에 들어갔다가 사진이나 움직이는 배너를 클릭하다. 실제 해야할 일을 안하고 서핑만 하다가 뭐하고 있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일이 있었다면 그 것은 시각특성에 현혹되는 보편적인 일이다.

사이트 개발시 UX 에서 EyeTracking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때문이다. 왼쪽에 현란하고 자극적인 문구나 광고들이 나열되고 있는 것이다. 보통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상단에서 하단으로 눈이 움직이는 것은 우리가 어려서부터 봐온 책을 읽는 순서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아날로그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려서는 연필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컴퓨터 자판으로 글을 쓰거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파워포인트나 프로그램에 의해 이미 완성된 남의 로직에 맞춰 표현을 하는 방법에만 익숙해진다.

그것은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의 방식이지 실제 자신의 경험과 두뇌 속에서 이루어지는 방식이 아니다. 따라서 나만의 스타일로 내가 생각하는 로직을 스케치하고 그것을 다시 다이어그램으로 마인드맵으로 원하는 형태의 구성으로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회사에서 실적 상황판을 만들듯 자신만의 스타일의 템플릿 대시보드를 만들어 보고 혼자가 아닌 그룹으로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도록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의견을 모으고 꾸준히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

 

ReAnalog를 생각하는 것은 결국 다시 어릴때로 돌아가서 바른 글쓰기 도형그리기 그리고 내 생각을 다양한 프레임으로 만들어 보는 것을 시작하는 것이다. Analog Reload, Analog ReStart, Analog Revolution …

 

Draft를 공개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