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무엇보다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운 것부터 하나씩 완성해 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죠. 하지만 막상 서점에 가 보면 알맞은 교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아이들이 혼자서는 접을 수 없거나 설명이 부실해서 헤매게 되는 경우도 있죠. 누구나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를 해 보려고 의욕적으로 책을 구입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던 경험을 한 번쯤 갖고 있을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종이접기교실 100>과 함께라면 더 이상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종이접기교실 100>은 초보자를 위한 종이접기 입문서이기 때문이죠. 종이접기를 해 보지 않은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만드는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신나게 종이접기를 하면서 놀 수 있습니다. 앞부분에 실린 계곡 접기, 산 접기, 계단 접기와 같은 기본적인 종이접기 방법만 잘 익혀 두면 뒤에 나오는 어떤 종이접기든 문제가 없을 거예요. 각 단계별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차근차근 따라 하기만 하면 되죠. 무엇보다 큼직하고 정확한 도면은 이 책의 최대 장점 중 하나입니다. 도면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배려해 헷갈리지 않도록 꼼꼼하게 구성하였어요.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고 따라 접을 수 있을 것이랍니다.
집이나 쌍둥이 배, 풍선과 같은 종이접기에서부터 거북이, 사슴벌레, 장미 등 다양한 동식물을 종이로 접어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종이접기교실 100>에는 100가지가 넘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꽃이나 곤충, 사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지력도 자라게 된답니다. 지갑이나 리본, 팔찌와 같이 일상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지루할 틈 없이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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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기본 종이접기 방법 및 기호
❶예부터 전해지는 전통 종이접기
컵 / 지갑 / 꽃바구니 / 집 / 쌍둥이 배 / 투구 / 풍선 / 남자 인형 / 바지 / 학
배꼽 비행기 / 제트기 / 제비 비행기 / 돛단배 / 보트 / 로켓 / 우주 탐사선 / 요트 / 윈드보트 / 자동차
❻멋지고 유용한 각종 생활용품
피아노 / 주방장 모자 / 핸드백 / 리본 / 손목시계 / 하트 팔찌 / 반지 / 보석 상자 / 티슈 케이스 / 상자 / 카드 지갑 / 물고기 모양 편지 / 셔츠 / 넥타이 / 굴뚝이 있는 집 / 작은 집 / 테이블과 의자
❼친구와 함께 가지고 노는 재미있는 장난감
수다쟁이 여우 / 날갯짓하는 학 / 사진기 / 표창 / 변형 표창 / 변신 얼굴 / 동서남북 / 모빌 / 나무 타는 원숭이 / 폴짝폴짝 개구리 / 종이총 / 빙글빙글 딱지 / 요술 배 / 바람개비 / 씨름 선수 / 배고픈 까마귀 / 손가락 인형
❽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장식 종이접기
크리스마스트리 / 산타클로스 / 날개 펼친 학 / 왕과 왕비 / 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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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주부의벗사 편집부
살림, 인테리어, 취미 분야의 각종 정보를 재미있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책들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실용 전문 출판사.
역자 | 이지혜
일본 시코쿠가쿠인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글밥 아카데미에서 일어번역가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팬시아트 종이접기>, <실뜨기 대백과>, <오리로보-오리가미 솔저>, <종이접기 손가락 인형> 등이 있다.
종이접기백과
책소개
포크를 쓰는 민족보다 젓가락을 사용하는 민족이 머리가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전 세계 지능지수(IQ) 테스트에서 한국이 2등을 차지했고 1~5위까지가 젓가락을 사용하는 아시아 국가에서 배출되었다는 사실이 뒷받침합니다. 손을 사용하는 것이 두뇌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입니다. 대뇌 생리학자들은 손을 외부로 나타난 뇌라고 말합니다. 모든 창조 작업은 손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손을 쓰는 훈련을 일찍부터 하면 할수록 그만큼 뇌의 활동이 촉진됩니다. 종이접기는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손으로 종이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 종이를 접는 일련…
세상에서 가장 흔한 물건 중 하나는 포장박스입니다. 마트와 음식점, 그리고 택배를 통해 많게는 하루에 몇 번씩 접하는 생활용품인 박스. 이 흔하디 흔한 포장박스로 뭔가 재미난 걸 만들 수는 없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BOX CRAFT 시리즈 첫 번째인 <박스로 만드는 고무줄총>은 2008년 피자박스로 장난감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배달되는 음식용 박스를 새롭게 놀이박스로 만들어 가족이 함께 하는 파티용품으로 점차 개념을 확장하여 내용물과 함께 포장 자체도 즐거움을 줄 수 있겠다. 생각하였고 유년시절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놀았을 나무젓가락 고무줄총을 박스와 플라스틱 방아쇠, 고무줄을 이용해 재탄생시켰습니다.
박스 안에는 총 도면이 그려진 판지와 걸쇠 역할을 겸하는 플라스틱 방아쇠, 그리고 고무줄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판지에는 총과 과녁판 재단선이 있어 손으로 슬쩍 밀면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이미 형태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3분 이내로 총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박스로 만드는 고무줄총은 2연발로 설계되어 연사의 재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혹 총이 망가졌을 때는 박스 뒷면에 그려진 총 도면을 따라 오리면 여벌의 총을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박스로 만드는 고무줄총>은 포장박스를 고무줄총으로 재구성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성인에게는 유년의 추억을, 아이에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멋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박스로 만드는 고무줄총>으로 아날로그의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맛보세요!
※ 판지(메인 권총)는 칼선이 다 들어가 있어 뜯기 쉽고 만들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고무줄총의 추억을 새롭게 만들어 보고 팀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만들어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박스크래프트 시리즈 2 3D 공룡 다이노소어는 이후 공룡의 허리가 움직이고 박스의 탄성을 이용하여 턱이 움직이는 새로운 공룡시리즈를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에서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향후 공룡의 등뼈에 끼우는 갈비뼈를 새로운 형태의 모양으로 바꾸어 전혀다른 공룡이나 괴생명체를 만들 수 있는 조립 시리즈였습니다.
박스크래프트 시리즈 3 – 화이트 크리스마스트리는 트리를 집에서 만들고 소원을 빌어볼 수 있게 나무 안쪽에 소원을 적는 가족과의 화합이나 신년 소원을 빌어보는 개념으로 워크샵용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겨울마다 자신만의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워크샵을 진행했을 때 큰 반응이 있어 시리즈의 다음 것을 준비중입니다.
펀딩을 하게된 이유
저희는 배달음식, 도서, 제품과 함께 발송되는 놀이용 오리지널 박스를 제작하고 새로운 시리즈를 제품 구매자에게 제공하려고 계획하였으나 식품업체나 도서 유통업체와 상담후 좋은 결과를 얻지못해 지난 10년간 출판사로 입지를 먼저 다지고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고 판매되는 상품 박스를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아보기 위해 펀딩을 시작합니다.
제품스펙
박스크래프트 시리즈1 고무줄총 1개
A골 A4사이즈 판지 1장
고무줄 5개
플라스틱방아쇠 1개
박스크래프트 시리즈는 지난 10년간 제작을 계속 진행해오며 디자이너, 취미가들의 시장이 열릴 때까지 오래 기다려왔습니다. 이 시리즈에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는 오리지널 상품인 메시지전달 슬링샷 Y노트를 후원 답례품으로 준비하였습니다.
#2 리워드
FAQ
판매중인 상품입니까?
현재 판매중인 상품이 아니며 테스트제품을 주변 지인 및 몇몇분에게 판매한 경험은 있으나 대량판매나 유통점을 통한 판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용 제품인데 KC마크는 있나요?
CB064A084-8001으로 KC마크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이 제품의 희소성은?
일반 상점에는 유통하지 않을 예정이며 펀딩이후에 자체 사이트에서만 판매예정입니다.
A9 Press는?
A9 Press는 아르고나인 출판사의 예술, 디자인 관련 브랜드입니다. 직원 1명이 독립적인 권한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프트웨어개발, 디자인문구, 아이디어상품, 의류 등 굿즈와 함께 도서를 일상생활 상품으로 만드는 새로운 팀을 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