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조명 시리즈1 – 내 방안의 우주 천문관

제 목 : 스마트 조명 <내 방안의 우주 천문관>

저 자 : 손호성

펴낸 곳 : a9press

판 형 : 154*260

면 수 : 5p 도면 (250g 코팅) 1p 매뉴얼

발 행 일 : 2020년 12월 15일

정 가 : 12,000원

I S B N : 880933297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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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별은 문학의 원천이고 이야기의 샘

스마트폰 조명으로 내 방안의 우주를

“누가 수천, 수백만 개의 별 중에서 하나밖에 없는 어떤 꽃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 별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거야.”

어린 왕자 중에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하늘의 모습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뜨고 지는 해와 달, 별, 일식과 월식, 그리고 혜성은 인간의 상상력과 감정을 자극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모든 물체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신화나 시, 문학작품에도 자주 등장하게 되었고, 학자들은 우주를 파악하고자 끊임없이 과학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0조 개의 별들을 품고 있는 은하가 10조 개 있는 광막한 대우주의 세계를 축소한 플라네타리움의 어원은 행성을 뜻하는 Planet에 장소를 뜻하는 라틴어 arium으로 네덜란드의 양모 업자 아이징거가 1774년에 본인의 방에 만든 행성 궤도 모형을 부른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천체의 분포도와 운동을 교육하거나 천체의 운행을 계산하는 목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민간에서는 감상용으로 쓰입니다.

천문관은 천체를 축소하여 32면체 안에 별자리에 맞춰 별을 배치하여 스마트폰 플래시의 빛이 별 모양과 구멍을 투과하여 천장까지 퍼질 수 있게 디자인하였습니다.

250g의 코팅된 5장의 파츠를 스카치테이프로 붙여 16cm*16cm 크기의 32면체 축구공 모양을 완성하여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켜면 천장 및 벽면에 우주를 투영하는 플라네타리움을 표현하였고 입체 종이 공작에 조명을 결합하여 실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이 가능한 시리즈입니다.

칼 선이 포함되어 있어 그대로 뜯어낼 수 있어 칼이나 가위를 사용할 필요 없고 풀이나 본드가 아닌 스카치테이프로 안쪽에 붙이는 제작 방법으로 도형의 힘을 받는 부분을 서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지그재그로 결합하여 빛샘도 방지하고 처음 제작하는 사람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종이공작은 종이모형 또는 페이퍼 크래프트(Paper Craft)라고도 합니다. 매뉴얼에서 6면체의 1파트 도면을 입체로 만드는 기본 요령을 익히고 5파츠를 결합하는 형식입니다. 종이공작 초보자를 대상으로 30~40분 정도면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누구나 탐을 낼 정도로 멋지고 정교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어디에 전시해도 어울릴 것입니다.

*투명 스카치테이프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스마트조명과 BGM을 결합

동봉된 매뉴얼에서 부족한 부분은 유튜브 영상이 포함된 매뉴얼 전용 페이지를 QR코드로 연결하여 영상을 보며 따라 해 볼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워크숍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 플래시 외에 시판하고 있는 스마트조명으로 바꿔보는 것만으로 새로운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IKEA의 FADO를 기본으로 Philips Hue, Xiaomi, LG의 스마트전구를 안에 넣어 스마트폰 앱으로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변경하여 새로운 조합과 함께 우주에 관련된 BGM을 틀어놓고 내 방안의 우주가 들어오는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2. 본문 보기 

3. 목차

천문관 제작매뉴얼

① 천문관의 32면체를 만들기 위해서 5개의 도면을 안쪽에서부터 스카치테이프로 붙입니다.

② 6개의 조각으로 된 도면은 빨간색은 바깥쪽으로 초록색은 안쪽으로 테이핑합니다.

③ 기본 도형을 서로 연결할 때 상단 부분을 수평으로 고정하고 테이프를 붙입니다.

④ 교차하는 부분을 밀어서 끝점을 고정한 다음 테이프를 붙입니다

⑤ 지그재그로 교차하게 고정하고 테이프를 붙입니다.

⑥ 바닥 면에 해당하는 부분이 고정되게 단단히 붙여줍니다

⑦ 2개의 6면을 붙인 것처럼 반복하여 4개의 조각을 같은 방법으로 붙입니다.

⑧ 2개의 6면을 붙인 것처럼 반복하여 4개의 조각을 같은 방법으로 붙입니다.

⑨ 5번째 조각은 안쪽 끝부터 양측을 붙여갑니다.

⑪ 샤프의 끝부분에 테이프를 붙여 연필로 고정하여 붙일 수 있습니다

⑩ 5조각 부분은 꼭지 고리가 붙은 쪽에서부터 하단 부분까지 지그재그로 끼우면서 테이프를 붙입니다

⑫ 꼭짓점의 고리 부분은 3개를 끼우고 그 위에 2개를 결합하여 닫을 수 있습니다

⑬ 스마트폰 플래시를 켜고 천문관 하단에 빛을 비추면 천장이나 벽에 별들이 투사됩니다.

Hue, Xiaomi 등의 스마트조명과 결합하면 다양한 느낌의 우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주에 관련된 BGM을 틀어놓고 천문관을 감상해보세요.

4. 저자 소개

지은이 | 손호성

아르고나인미디어그룹 대표이사, 국내 최초로 매직아이, 스도쿠를 개발했으며 출판 및 IT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공인 LEGOⓡ SERIOUS PLAYⓡ 퍼실리테이터로 LG전자,KAIST,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등 기업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페이퍼브릭』, 『인도 베다수학』, 『악당의 명언』, 『스도쿠 365 시리즈』, 『매직아이』 등 200여 종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종이로 만든 핀홀 다초점 안경 만들기

종이로 만든 핀홀 다초점 안경 만들기

만들기 좋아하는 아저씨인데 어느덧 노안이 와서 요즘 눈이 흐려 상당히 짜증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안과의사 선생이 아직은 멀었다고 다초점 안경을 맞추지 말고 더 나빠져서 시력이 고정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고…안경점에 가도 똑같은 이야기를 듣고 포기했습니다. 

그러다 어릴 때 하던 핀홀을 이용해서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어디선가 봤던 시력이 좋아지는 안경? 같은 것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구멍은 0.5~ 2 까지 뚫어 시점을 다양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일정 간격으로 뚫어 시야 확보 및 빛가림으로 간섭하는 현상을 최소화 하도록 조정했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대충 만들고 계속 수정해서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약병 메뉴얼이 보일정도로 선명해집니다. 모니터 볼 때 글자들이 흐려지는 것도 핀홀 구멍이 눈을 잘 맞추면 완벽하게 또렷해주고 그 상태를 어느정도 유지하다 안경을 벗었을 때 눈 근육이 조절된 상태로 유지됩니다.

핀홀 효과로 돋보기 없이 작은 글씨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구멍은 0.5까지는 사용할 필요 없습니다. 1.4 정도면 충분하고 위로 더 커지고 간격이 조금씩 늘어날거 같습니다.

웃기는 안경이지만 끼워서 만들고 종이의 탄성으로 고정시키는 장치를 넣어 제작했습니다.

눈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눈 근육을 빠르게 고정시켜줍니다. 사실 노안이라는게 조리개 장치가 느슨해서 생기는 것이니까요.

방 안의 우주 페이퍼브릭 천문관

방 안의 우주 페이퍼브릭 천문관 빅사이즈를 제작했습니다. 기존에 작업했던 것의 6배 크기로 고리 부분을 수정해서 이제 칼선과 칼판은 확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라인이 생기는 것은 빛샘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겹침면입니다.
일반 주택, 아파트의 천장 높이를 기준으로 별이 선명하게 나타나게 합니다.

휴대폰 플래시를 이용한 시리즈를 생각하고 다양한 실험을 하는 동시에 계속 수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32면체를 만들었고 이제 동영상을 만들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를 추억하며 그 추억을 현 시대에 맞춰 제작하고 있습니다. 빨리 결과물을 내야하는 압박도 있지만 그래도 완성도를 높여가고 아이디어에 아이디어를 계속 부어 넣고 있습니다.

침대에서 천장으로 투사했을 때 선명하게 나오게 하였으며 책상 위에서는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페이퍼브릭 팬톤시리즈와 연필자동차 시리즈도 오늘 오픈할 예정이며 앞으로 저희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것을 제공하려 합니다.

꽃봉오리 구조로 만든 조명디자인

6각형의 잼스톤을 먼저 만들고 구성한 꽃봉오리 모양의 조명을 디자인했습니다.

꽃 안에는 보석이 들어있고 향후 빛이 뿜어져 나오는 구조체로 사용합니다.
Hue 전구와 IKEA FADO 플랫폼에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

현재 2021년 달력을 꽃 안쪽에 새겨넣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명을 켜면 달력이 은은하게 비쳐나온 형태가 될 것입니다.

꽃잎과 구조를 바꿔 연꽃,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양한 시리즈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키트로 제작하여 제공할 생각입니다.

같은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과 새로운 디자인 hacks를 하는게 목적입니다. 즐거운 취미생활을 위해 새로운 출판 모델을 만들어 관심사가 같은 분들이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로토타입이라 설계까지 2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실제 구성안이 있는 상태에서 30분이면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봄봄스쿨 도서 기획전 – 아쿠아리움 감성 캘린더 증정

우주를 내 손안에

별자리가 코드가 되는 천문관을 만드는 과정

몇 달 전에 갑자기 만들기 시작한 천문관 시리즈

사실 IKEA Fadu 조명 커버로 다양한 스티커를 만들려고 한 프로젝트였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프로젝트로 피봇 했다.

별자리를 찍으면 외로운 사람들과 별과 별을 연결해서 나만의 별자리를 만드는 커뮤니티

한마디로 별이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고 이 키가 되는 천문관이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더 중요한 것은 별자리를 100개 이상 만들어 팔지 않는 것으로 구매 시점에 100명은 회사일 수도 모르는 사람들의 모임이 될 수 있다.

나는 아는 사람은 관심 없다.

모르는 저 하늘의 새로운 별이 궁금하다.

누구나 반짝이고 있다. 그걸 모르고 있으니 별이 이야기가  되게 만드는 것이 내 아이디어의 출발이다.

천문관 내부에 블랙라이트를 비추면 다른 메시지가 나오게 된다.

겉으로 보이는 별자리와 함께 내부적으로 반짝이는 유형의 디자인도 함께 작업중이며 나만의 별자리 오직 나만의 천문지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별이 아닌 숨겨진 글자와 그림이 있을 것이고 커스텀한 제품으로 결혼식 선물이나 다른 재미있는 이벤트와 결합하면 좋을 것

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재미있는 선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것이라 완성도를 끝없이 높이는 병만 도지지 않으면… 금방 출시될 제품

IKEA박스로 킨들 파이어 타블랫 액자 만들기

킨들파이어 7인치 이제는 7년이 다 되어가서 쓸데가 전혀없는 제품

킨들파이어 7인치 이제는7년이 다 되어가서 쓸데가 전혀없는 제품

요즘에 물건이 싸지고 타이밍을 놓치면 디바이스를 판매하기 어려운 시대죠. 사실 킨들파이어 7인치는 7년 전 하와이 자판기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5만 원 정도 주고 구매했으나 딱히 필요한 사이즈가 아니고 느려서 잡다한데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흠집도 나있고 지저분해서 팔기도 버리기도… 뭘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클리앙에서 못쓰는 타블릿을 앨범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보고 박스로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이 났는데 시간이 없어 연휴 직전인 오늘 회사에 나가서 작업하고 대략 만들었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손으로 최소의 커팅으로 탄탄한 구조를 만들 생각으로 종이와 연필로 대충만들었습니다.

사실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리고 커팅기로 돌리는게…
레이저로 하면 금방
프로토타입입니다. 대략 이렇게 만들었고 더 튼튼한 구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만…

받침대는 튼튼하게 구현됐으며 박스는 E골로 얇아 아무래도 두겹으로 재구성해야 할거 같습니다.

레이저로 자르고 남은 부분
커버로 써도 ^^
앞에 카메라 구멍도 뚫어 향후에 간단한 앱을 이용해서 집안을 감시하는 용도로 쓸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은 아마존포토로 보여준 것이지만 구글포토를 끌어오는 간단한 앱을 만들어 앨범으로 쓸 수 있게 해볼 생각입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해왔으니 뭐 그렇게 어려울 것은 없어보입니다.

저는 사실 이걸 할 생각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는데 그것은 내일 작업해서 테스트해보고 남아도는 장비를 어떻게 재미있게 사용할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볼 예정입니다.

[국내도서] Box Craft 3D 리얼 다이노소어 – 가위와 풀이 필요 없는 입체 공룡 만들기!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지은이) | 봄봄스쿨 | 2020년 6월3,900원 → 3,510원 (10%할인), 마일리지 180원 (5% 적립)

IKEA FADO 테이블조명 종이공작으로 천문관 만들기

지난 3월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라 바로 제작했습니다.

IKEA FADO 테이블조명은 정말 베스트셀러중에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뭔가 재미있는 스티커를 제작해서 조명과 어울리는 것을 만들어보자 라는 시도를 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모양이 동그랗지 않고 타원인데 약간 찌그러지고 하단이 잘린 이상한 구의 형태라서 종이로 싸버리고 사이즈를 재기 위해 다시 분해했습니다.

A4용지로 덕지덕지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모양은 비슷 일단 한 판에 맞춰서 만들 수 있게 제작했습니다. 에일리언 알까놓은거 같은 느낌이 들긴하지만 딱히 그런 것을 염두하고 만든게 아닙니다.

전지하나에 맞춰서 자르려 했으나 그냥 A3 두장에 나눠서 붙여작업 이래놨더니 뭔가 문어같기도 하고

안쪽에 넣어서 붙여야 하는데 깜빡잊고 안쪽 작업을 안해서 그냥 천공을 뚫어 아이폰 충전케이블로 끼워서 마무리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를 넣어볼까 아니면 달모양 스티커를 만들어볼까 하다가… 면적이 잘 안맞는거 같아서

일단 축구공 모양으로 바꾸고 다시 제작을 했습니다. FADO 10인치 짜리에 맞게 디자인 수정

다양한 학습용도로 만들기 위해 일단 면이 있어야 인쇄나 낙서 컬러링에 쓸거 같다는 생각을

슬슬 쓰임세를 바꿔서 조명을 넣어 천문관을 만들어 보려고 아래에 구멍을 내고 5개의 동일한 도면으로 공을 만들 수 있게 디자인을 바꿨습니다. 칼판 하나가 보통 90만원 정도 하니까 실수하면 더 많이 날립니다.

이래저래 만들고 테스트하고 반복하고 용지 사이즈에 따라 끼워야 할 유격도 달리해보고

회사에서 일하다 5시쯤 까먹었던 일을 마무리 하기 시작했습니다.

200g 종이에 맞춰서 오로지 끼워서만 축구공을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이건 350g 인데 끼울 홈의 구멍사이즈를 너무 200g에 맞게 짤라서 ㅠㅠ 완벽하게 붙이지 못했습니다. 끼우느라 ㅠㅠ

틈이 생겨서 일단 피곤하기도 하고 테스트만 할 생각이라 Ikea Fado 대신 Hue Boom에 올렸습니다. 앱으로 색상을 바꿔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색상바꾸며 동영상 촬영할 장비가 ㅠ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하여간 불꺼서 보니 별들이 집 안에 쏟아집니다.

아이폰의 라이트 기능을 이용하면 영화관처럼 천장에 별자리가 생깁니다.

구형 아이패드로 찍은거라 어두운 곳에서 해상도가 엉망이지만 별이 하늘에 가득합니다.

제목적은 IKEA 제품에 붙이는거였는데 미러볼처럼 돌리면서 원하는 별을 천장에 쏠 수 있게 하고 천문관에 형광인쇄랑 금박을 해서 어떤 별인지 별자리와 도면이 나오게 해보고 싶은 생각이…

https://www.youtube.com/watch?v=zyVMUz5sb6g

스타벅스 음료 컵홀더로 만든 카드보드 VR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음료 컵홀더로 만든 카드보드 VR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제공하는 트레이

원래 카드보드VR용 제품을 만들기위해 중국에서 랜즈를 2000개 주문해놓고 2년째 사용하지 않은게 있습니다. 오늘 스타벅스에서 음료수를 직원이 사와서 그걸로 다른 것을 만들다가 아 이 컵홀더로 뭔가 다른데 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구글에서 만들었던 카드보드 VR 박스를 더 저렴하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바로 만들었습니다. 일단 가위로 손잡이 부분을 떼어내고 2페어로 볼 수 있는 격자를 만들었습니다.

이 상태로 보면 2페어 스테레오그램이 됩니다. 정확하게 반으로 나눠 고정할 수 있게 테이프로 붙이면 되겠지만 일단 테스트니 그냥 나눠만 놨습니다.

미리 만들어놨던 랜즈 고정판을 가져다 대고 손으로 살짝 눌러주면 됩니다.

별다른 문제 없이 다른 고정장치 없이 VR을 볼 수 있으며 손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페이스 조작도 가능합니다. 아래 손가락 하나 들어가는 구멍을 만들면 될거 같습니다. (옛날에 박스로 만든게 부품으로 자석도 아까워 손가락을 넣게 했습니다. )

와우! 잘 보입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일 안하고 놀다감…

자 그러면 이제 도서 구매시 1000원에 판매하는 부품과 레이저 커팅된 박스크래프트 제품을 판매하면 될거 같습니다. 제가 중국에서 수입한 부품들이 꽤 되거든요 ^^

『BOX CRAFT 3D 리얼 다이노소어』 공룡 만들기 50% 할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