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로 만든 연필 자동차 시리즈

이제는 마무리 하자

박스 크래프트 시리즈 연필 자동차 테슬라 사이버 트럭

풀 스티커 테이프 접착물질 하나도 안 들어가고 고정이 됩니다.

대공포가 된 머그컵 자동차

실생활에 필기구를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 컵 레미콘은 연필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더 큰 사이즈의 연필 자동차

사실 작년에 다 만들어 놓고 박스 부족으로 제작을 안 했고 이번에 제작을 준비하고 진행 예정입니다. 스티커로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아이와 함께 자동차 놀이를 해보면 어떨까요. 사실 박스 크래프트 시리즈는 배송 박스 자체가 이런 장난감이 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세상에 수많은 배송 박스가 즐거운 놀이도구가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종이와 빨대로 만든 구동형 레스큐 로봇2

연필 레이싱카로 변신

종이와 빨대로 만든 레스큐 로봇에 연필을 축으로 하는 바퀴를 달았습니다. 

머리부분은 회전하고 팔은 뒤로 등판 부분으로 재껴 레이싱카로 변신하게 됩니다. 이제 다양한 색상으로 로봇디자인을 해볼 생각이고 스티커도 새롭게 작업하면 어떨까 하고 있습니다.

페이퍼브릭은 듀플로와 호환되는 구멍과 듀플로는 레고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리쪽에서 보는 자동차 부분 앞 뒤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이유는 레이싱 중 팔을 사용하여 공격을 하거나 방어를 할 수 있는 로봇이기 때문입니다.

페이퍼브릭 레이싱은 종이로 언덕을 만들어서 굴리면 미친듯이 달려갑니다. 

종이와 빨대로 만든 구동형 레스큐 로봇

페이퍼브릭 로봇 시리즈를 개발하며

페이퍼브릭과 빨대로 만든 로봇

다리를 안 만들고 이런저런 바쁜 일이 있어서 완성을 못했는데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빨대가 지주를 해주고 있고 향후 페이퍼브릭 로봇과 건설기계용 디자인을 어떻게 구성할지 영감을 얻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관절을 움직일 수 있고 향후 회전축에 대한 부분을 쉽게 할 수 있는 부품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저는 종이와 빨대 정도로도 충분히 채결되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그것을 기준으로 3D 제품이 완성되는 형태를 구상 중입니다. 파트와 파트를 미리 만들어 놓고 그것을 새로 연결해서 나만의 로봇이나 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이뤄져 있거든요. 서로 다른 제품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표준화된 나사와 볼트만 있으면 말이죠. 그래서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에 중국에서 몇백만 원어치 볼트, 너트를 샀습니다.  

3D 프린터로 새로운 것을 만들 구상은 해놨지만 그것보다 기성품으로 쉽게 제작하는 것을 2단계 목표로 잡고 있고 제품을 양산화하게 되면 그때 체결하는 방식을 발명하려고 합니다.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제작비용을 생각하는 ㅠㅠ)

이 친구는 삐딱하게 설 수 있게 뼈대를 빨대로 했습니다. 잘 보시면 투명한 빨대가 관절 및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만들기도 쉽고 생각하지 못한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페이퍼브릭에 종이로 만들어진 고정 + 멈치의 기능을 빨대로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튜브에 다른 사람 동영상을 들으면서 강의를 찍다가… 영상 데이터를 날렸습니다. ^^;

페이퍼브릭 만들기 강의 
https://bombomschool.com/courses/paperbrick

휠 캘린더 시리즈 도서 작업

휠 캘린더 시리즈 도서 작업

박스로 만들어진 패키지를 도서의 틀을 만드는 시리즈로 기획되었고 아이들 용도의 콘텐츠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북,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서로 준비했습니다.

카드북을 휠로 끼워 돌리면 한글, 영어, 중국어 그림과 글자를 보여주는 형태나 유명한 디자이너의 스타일을 직접 제작하여 소유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캘린더
성좌도 휠

박스로 만든 제품 하지만 현재 박스수급이 불가하여 제작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디자인해서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휠북의 용도는 다양함 Phenakistoscope

휠북의 용도는 다양함 Phenakistoscope

최근은 아니고 거의 몇년 전에 만들어 놓고 다른 일 하느라 못하던 책을 새로 하기로 했습니다. 아주 옛날에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때 사용했던 Phenakistoscope를 기반으로 한 책을 만들려고 했는데 책 중간을 떼어 애니메이션을 보는 형태였어요. 물론 휴대폰으로 다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에 앱으로 못하는게 어디있나요 ^^

일단 달력이나 포스트잇을 안쪽에 붙여 일정이나 중요한 기록을 확인하거나 별자리, 달력, 월력 및 시계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그냥 바퀴로 만들어 놀수도 (고정이 안되어 있으므로 놀면 부서집니다.)

진짜 목적은 빨대로 끼워서 새로운 휠북을 갈아넣을 수 있습니다. 휠이니 밖에서 돌리면 애니메이션이 되겠죠 ^^

새로운 것으로 갈아 끼우는 것도 쉽습니다. 그리고 프린트용지를 아예 칼선이 들어간 휠로 제공할 수도 있어 다운로드 받아 새로운 애니메이션이나 직접 그려만들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기도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 놀이나 학습용으로 좋을 것이고 디자인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구조에 따라 구구단, 숫자놀이, 랜덤미션, 게임, 뺑뺑이(놀이?) 등으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학습용으로 준비한 것도 있는데 일단 구조를 최적화 하는 것이 지금 해야할 일이고 다음은 웹에서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프린트해주는 기능을 만드는 것입니다.

네모난 책에서 벗어나 동그란 책이나 노트는 어떨까요?

박스크래프트 시리즈를 펀딩해보려고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 원재료인 E골을 구하지 못하고 제작만 1개월 이상걸리는 현실이 좀 ㅠㅠ

박스크래프트로 유아용 사운드북을 싸게 만들다.

유아용 사운드북을 싸게 만들다.

박스크래프트 자동차 프레임을 확정했습니다. 라고 하고 지금도 또 수정중입니다.


일단 상판을 바꿔 넣으면 다양한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유아, 어린이용으로 실용적인 사운드앱과 퀴즈를 풀 수 있는 8개의 화면을 터치하여 다양한 놀이를 해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음이 나오는 샘플을 만들어봤는데 XD를 사용하여 만든 자신만의 교육 프로그램이나 퀴즈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용으로 상판을 변경 굴러다니기 때문에 누워서 볼 때 좋아요

상판을 바꿔서 다양한 자동차로 변신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택배박스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책 포장상자가 장난감으로 변신하는 것이죠. 공룡, 로봇, 동물 및 실용성 넘치는 장난감도

페이퍼브릭 빨대 자동차

페이퍼브릭 빨대 자동차

페이퍼브릭은 끼워서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페이퍼브릭으로 연필로 자동차를 만는 것을 주로 해왔습니다. 바퀴도 끼워서 육각형의 연필에 삼각형으로 고정할 수 있는 멈치를 만들어서 빨대를 축으로 자동차를 만들어왔습니다.

연필대신 종이빨대와 빨대로도 제작을 해온바 있습니다. 이번에 로봇과 관절형 기계장치를 만들면서 외골격에 빨대와 회전축을 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넣어 다양한 움직임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껌박스로 만든 관절이 움직이는 로봇

페이퍼브릭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창고에 있는 팬톤시리즈를 빨리 판매하고 새로운 로봇 공작시리즈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가지고 있는 것을 팔아서 다음 것을 만드는 일을… ^^

스마트 조명 시리즈1 – 내 방안의 우주 천문관

제 목 : 스마트 조명 <내 방안의 우주 천문관>

저 자 : 손호성

펴낸 곳 : a9press

판 형 : 154*260

면 수 : 5p 도면 (250g 코팅) 1p 매뉴얼

발 행 일 : 2020년 12월 15일

정 가 : 12,000원

I S B N : 880933297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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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별은 문학의 원천이고 이야기의 샘

스마트폰 조명으로 내 방안의 우주를

“누가 수천, 수백만 개의 별 중에서 하나밖에 없는 어떤 꽃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 별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거야.”

어린 왕자 중에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하늘의 모습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뜨고 지는 해와 달, 별, 일식과 월식, 그리고 혜성은 인간의 상상력과 감정을 자극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모든 물체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신화나 시, 문학작품에도 자주 등장하게 되었고, 학자들은 우주를 파악하고자 끊임없이 과학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0조 개의 별들을 품고 있는 은하가 10조 개 있는 광막한 대우주의 세계를 축소한 플라네타리움의 어원은 행성을 뜻하는 Planet에 장소를 뜻하는 라틴어 arium으로 네덜란드의 양모 업자 아이징거가 1774년에 본인의 방에 만든 행성 궤도 모형을 부른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천체의 분포도와 운동을 교육하거나 천체의 운행을 계산하는 목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민간에서는 감상용으로 쓰입니다.

천문관은 천체를 축소하여 32면체 안에 별자리에 맞춰 별을 배치하여 스마트폰 플래시의 빛이 별 모양과 구멍을 투과하여 천장까지 퍼질 수 있게 디자인하였습니다.

250g의 코팅된 5장의 파츠를 스카치테이프로 붙여 16cm*16cm 크기의 32면체 축구공 모양을 완성하여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켜면 천장 및 벽면에 우주를 투영하는 플라네타리움을 표현하였고 입체 종이 공작에 조명을 결합하여 실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이 가능한 시리즈입니다.

칼 선이 포함되어 있어 그대로 뜯어낼 수 있어 칼이나 가위를 사용할 필요 없고 풀이나 본드가 아닌 스카치테이프로 안쪽에 붙이는 제작 방법으로 도형의 힘을 받는 부분을 서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지그재그로 결합하여 빛샘도 방지하고 처음 제작하는 사람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종이공작은 종이모형 또는 페이퍼 크래프트(Paper Craft)라고도 합니다. 매뉴얼에서 6면체의 1파트 도면을 입체로 만드는 기본 요령을 익히고 5파츠를 결합하는 형식입니다. 종이공작 초보자를 대상으로 30~40분 정도면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누구나 탐을 낼 정도로 멋지고 정교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어디에 전시해도 어울릴 것입니다.

*투명 스카치테이프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스마트조명과 BGM을 결합

동봉된 매뉴얼에서 부족한 부분은 유튜브 영상이 포함된 매뉴얼 전용 페이지를 QR코드로 연결하여 영상을 보며 따라 해 볼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워크숍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 플래시 외에 시판하고 있는 스마트조명으로 바꿔보는 것만으로 새로운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IKEA의 FADO를 기본으로 Philips Hue, Xiaomi, LG의 스마트전구를 안에 넣어 스마트폰 앱으로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변경하여 새로운 조합과 함께 우주에 관련된 BGM을 틀어놓고 내 방안의 우주가 들어오는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2. 본문 보기 

3. 목차

천문관 제작매뉴얼

① 천문관의 32면체를 만들기 위해서 5개의 도면을 안쪽에서부터 스카치테이프로 붙입니다.

② 6개의 조각으로 된 도면은 빨간색은 바깥쪽으로 초록색은 안쪽으로 테이핑합니다.

③ 기본 도형을 서로 연결할 때 상단 부분을 수평으로 고정하고 테이프를 붙입니다.

④ 교차하는 부분을 밀어서 끝점을 고정한 다음 테이프를 붙입니다

⑤ 지그재그로 교차하게 고정하고 테이프를 붙입니다.

⑥ 바닥 면에 해당하는 부분이 고정되게 단단히 붙여줍니다

⑦ 2개의 6면을 붙인 것처럼 반복하여 4개의 조각을 같은 방법으로 붙입니다.

⑧ 2개의 6면을 붙인 것처럼 반복하여 4개의 조각을 같은 방법으로 붙입니다.

⑨ 5번째 조각은 안쪽 끝부터 양측을 붙여갑니다.

⑪ 샤프의 끝부분에 테이프를 붙여 연필로 고정하여 붙일 수 있습니다

⑩ 5조각 부분은 꼭지 고리가 붙은 쪽에서부터 하단 부분까지 지그재그로 끼우면서 테이프를 붙입니다

⑫ 꼭짓점의 고리 부분은 3개를 끼우고 그 위에 2개를 결합하여 닫을 수 있습니다

⑬ 스마트폰 플래시를 켜고 천문관 하단에 빛을 비추면 천장이나 벽에 별들이 투사됩니다.

Hue, Xiaomi 등의 스마트조명과 결합하면 다양한 느낌의 우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주에 관련된 BGM을 틀어놓고 천문관을 감상해보세요.

4. 저자 소개

지은이 | 손호성

아르고나인미디어그룹 대표이사, 국내 최초로 매직아이, 스도쿠를 개발했으며 출판 및 IT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공인 LEGOⓡ SERIOUS PLAYⓡ 퍼실리테이터로 LG전자,KAIST,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등 기업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페이퍼브릭』, 『인도 베다수학』, 『악당의 명언』, 『스도쿠 365 시리즈』, 『매직아이』 등 200여 종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종이로 만든 핀홀 다초점 안경 만들기

종이로 만든 핀홀 다초점 안경 만들기

만들기 좋아하는 아저씨인데 어느덧 노안이 와서 요즘 눈이 흐려 상당히 짜증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안과의사 선생이 아직은 멀었다고 다초점 안경을 맞추지 말고 더 나빠져서 시력이 고정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고…안경점에 가도 똑같은 이야기를 듣고 포기했습니다. 

그러다 어릴 때 하던 핀홀을 이용해서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어디선가 봤던 시력이 좋아지는 안경? 같은 것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구멍은 0.5~ 2 까지 뚫어 시점을 다양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일정 간격으로 뚫어 시야 확보 및 빛가림으로 간섭하는 현상을 최소화 하도록 조정했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대충 만들고 계속 수정해서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약병 메뉴얼이 보일정도로 선명해집니다. 모니터 볼 때 글자들이 흐려지는 것도 핀홀 구멍이 눈을 잘 맞추면 완벽하게 또렷해주고 그 상태를 어느정도 유지하다 안경을 벗었을 때 눈 근육이 조절된 상태로 유지됩니다.

핀홀 효과로 돋보기 없이 작은 글씨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구멍은 0.5까지는 사용할 필요 없습니다. 1.4 정도면 충분하고 위로 더 커지고 간격이 조금씩 늘어날거 같습니다.

웃기는 안경이지만 끼워서 만들고 종이의 탄성으로 고정시키는 장치를 넣어 제작했습니다.

눈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눈 근육을 빠르게 고정시켜줍니다. 사실 노안이라는게 조리개 장치가 느슨해서 생기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