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자인을 자동화하는 IDML 출판의 가능성

출판사의 외주를 전부 혼자 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중

idml 구조 바꿔서 책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을 작업하는데 인디자인이 epub 출력하면 엉망되는지 전자책을 거의 안만들기 때문에 별로 관심도 없었고 오늘 잠시 들여다 봤습니다. idml 은 인디자인의 독자 파일포맷으로 교환용 xml 데이터 뭉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도비 인디자인 이외에 어피니티 퍼블리셔도 idml을 열 수 있습니다. 

파일을 자세히 보다가 idml은 라인, 드로잉 오브젝트가 들어가면 레이아웃이 엉망이 되는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답은 아주 쉽게 낼 수 있는데 구조를 바꿔버리면 됩니다. MD포맷으로 바꾸고 드로잉 오브젝트가 포함된 부분은 하나의 이미지로 합치거나 아니면 그룹으로 묶어서 사용하면 단순하면서도 다른 편리한 에디터를 사용해 작업이 용이한 유형으로 바꿉니다. 예를 들어 sigil 같은 프로그램에서 바로 열어서 표준 스타일과 폰트만 정의해 전자책으로 변환이 가능하게 됩니다.

라인, 드로잉 오브젝트가 들어간 것을 이미지와 하나로 합쳐 SVG로 만들고 그것을 별도 파일로 출력하는 XML로 구성하는 프로그램  제작하여 epub3, epub2, kindle 등 포맷으로 출력하는 것을 테스트해서 파싱하는 것을 다양하게 만들면 끝

현재 Indesign Server 로 되어 있는 것을 기능별로 전부 별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만일 어떤 특정포맷의 책이 있다면 그 책에 위젯형태의 자바스크립트로 인터랙티브한 요소를 넣어 전자책을 만들거나 웹앱 게임으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스도쿠를 인디자인에서 작업했다면 그 데이터에 해당하는 게임을 화면 선택하면 실제 게임으로 진행해볼 수 있게 또는 문제은행 크로스워드, 퍼즐 같은 것을 DB에서 가져오는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잡지에 한 번 쓴 문제는 재사용이 불가능하게 문제 DB에서 사용여부를 체크하면 같은 문제는 잡지나 책에 딱 한 번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구현 안은 개발해서 보여드리면 될 것이고 

브런치 글 이미지 1

레이아웃 자동화, 넘버링 자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퍼즐잡지 디자인을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며 상금, 경품 주는 퍼즐포켓북이라는 잡지 창간을 위해서 별 짓을 다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IDML을 이용해서 외서 데이터에 스타일 재정의 및 오브젝트 단위의 검색, 치환 그리고 자동번역, 자동 스타일 수정을 통해 한 번에 책을 만들 수 있게 하려는게 목적입니다. 외서 인디자인파일을 열어서 스타일 정의하고 빠진거 찾아내고 폰트 정의된거 교체하려면 시간낭비가 심합니다. 그냥 텍스트 에디터로 작업하면 쉬운데 인디자인에서 Grep 이나 오브젝트 검색을 통해 찾고 변경하는게 의외로 선택이 안되고 찾아지는 것도 엉망입니다.

그냥 밖에서 작업해서 변환해서 여는 것으로 하고 구조를 재생성해서 하이브리드 전자책, 앱, 웹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외서 작업을 하기 귀찮아서… 한 번에 해결하고 타사에 서비스로 제공하는게 편할거 같아요. 자동화만 해줘도 디자이너 일할 시간이 1/30 로 줄어드니까.

20년 만에 전자책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epub이 아닌 다른 포맷 리퀴드 pdf 비슷한 ^^

 #인디자인 #출판 #전자책

미니어처 책을 만드는 플랫폼

내 방안의 책장에 색다른 기능 미니어처 책 + 책장

내 방안의 책장은 실제 앱으로 데이터를 받아 미니어처 책장을 만들어 꼽아놓을 수 있는 만들기 읽었던 책, 보고 있는 책, 보관용 책 앱 + 미니어처 책장 제작 시리즈입니다.

사실 진행한 것은 2019년인데 어느덧 세월이 많이 지났습니다. 실물이 아닌 물성을 포기하기 싫고 책장 안에 더 작은 서가와 책장이 있게 할 생각입니다. 제본소 들락거리면서 알아본 결과 특정사이즈 이하에서는 작업효율이 떨어져서 제작이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동안 포기하고 있다가 이번에 서가 관련 앱을 만들면서 그러면 미니어처 책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번에는 DIY로 앱 사용자가 직접 만들 수 있고 표준 포맷으로 1/5 스케일 1/25 스케일 등등 

기존의 책이 아니라 오리지널로 디자인한 시리즈의 책도 판매할 수 있게 아이템몰을 만들고 아예 미니북 이외에 전자책으로 새로운 것도 제작이 가능하게 책 열어보면 QR하나가 다시 앱을 호출하고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되게…

옛날에 꿈꿨던 것을 미니멀하게 만들자. 애니멀 미니멀 귀여운 캐릭터가 책방을 운영하는… 동숲 X

책장 안에는 다양한 상품이나 컬렉션용도의 제품도 있으니 그것도 수집하고… 실제 하지 않는 책도 만들고 미니어처로 놀 수 있게 DIY가 가능한 디자이너의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 판매 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미니어처 명화 시리즈 책도 재쇄를 찍으면서 앱으로 구성을 바꾸고 있기는 한데 하나하나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실제 양장으로 만들어본 미니어처 책을 크라우드펀딩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책을 만들고 싶어서 아예 플랫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미니어처북 동화책 시리즈 플랫폼부터

미니어처 명화액자는 액자 안쪽으로 자석을 넣어서 만들 생각이었는데 그냥 다른 용도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서점 도서 리스트를 서가로 만드는 기능 추가

서점 도서 리스트를 서가로 만드는 기능 추가

위젯이나 워드프레스 작업은 거의 끝나가고 이제 서비스 작업

예스24, 알라딘에서 도서 블로그에 도서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그대로 이용해서 서가를 만들어주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서가의 상단에 타이틀과 링크를 넣어 원래 페이지 URL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됩니다.

알라딘 베스트셀러 코너의 출판사 랭킹의 URL을 선택하면

https://a9press.com/shelf/web.html?mode=spine&url=https%3A%2F%2Fwww.aladin.co.kr%2Fshop%2Fcommon%2Fwbest.aspx%3FBestType%3DPublisherBest%26BranchType%3D1%26CID%3D48877

다음과 같이 책 서재를 재구성해서 도서를 서가처럼 책등이 나타나게 표시합니다.

예스의 도서 리스트 중에 사락 리스트를 하나 선택해서 https://sarak.yes24.com/blog/atmark/list-view/11163968

사락에서 이벤트중인 땡처리 도서만 리스트화 하였습니다.

https://a9press.com/shelf/web.html?mode=cover&url=https%3A%2F%2Fsarak.yes24.com%2Fblog%2Fatmark%2Flist-view%2F11163968

저희 회사도 당연히 도서리스트를 담을 수 있고 각자의 사이트나 홈페이지 또는 공개된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있는 데이터를 가져와서 도서리스트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이제 외부에서 가져와서 생성하는게 아니라 저희 서비스에서 제작할 시점이 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꾸미기가 가능한 작업도 해야겠네요. 보통 집에는 책장에 책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

그리고 본인이 직접 만든 사락의 리스트를 https://a9press.com/shelf/web.html?mode=cover&url= <- 이 부분에 넣어보세요 

책을 기반으로 하는 SNS 서가 꾸미기 앱… 개발중

내 책장 안의 책 기획과 철학?

저희 회사가 출판사하기 전에 강호동 맞고 엠파스 아바타, 미니홈피를 만들던 회사입니다. 소니 온라인, 다음, 대교, 중국 오리온 등등 플래시 제너레이터 및 광고 개발 솔루션도 제공했었고 남의 집 일에 지쳐 현재 출판사를 하고 있습니다. 책을 기반으로 하는 SNS에 대해서 고민한 것은 20년도 넘었지만 일단 간단한 위젯형태로 제작하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책등을 서점에서 기본정보로 요구해서 서가에 꼽아놓는 듯한 서재를 만들기로 하고 여러가지 아이템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마치 미니홈피나 식물기르기 같은 서비스처럼 서가 자체를 서비스화 하여 템플릿과 디자인을 타사가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케아나 교보문고 누군가의 서재에서 부터 몇가지 디자인 에셋도 거래가 가능하게 준비중입니다.

서가 안에 비밀 쪽지, 비상금 같은게 숨겨져 있을 수 있는 기능도 설계중이며 하나하나 얼기설기 만들어서 오픈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에 있던 정보가 있으면 서가에 책을 넣을 수 있게 구성중

책은 개인의 경험 그렇지만 책은 취향의 바로미터가 됩니다.

책서재 사이에 다양한 장치를 제공하여 비상금을 찾거나 숨은 연애편지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마케팅으로 할인쿠폰이나 북클럽 가입으로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그건 출판사의 서재일 경우에나 그렇겠죠

저희는 유명인의 서재도 필요하지만 아무도 아닌 사람의 서재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사람일까 맞춰볼 수 도 있겠죠. 책만으로 파악하는 무명의 당신을 찾는 게임같은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 읽은 책만 모아둔 책장을 말 잘하는 어떤 분에게 통째로 넘길 수도 드릴 수도 같은 경험을 나눌 수도 있을겁니다. 이제 책은 굿즈이며 타인의 취향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출판사 자체도 종이책을 서서히 단종하고 전자책과 물성이 다른 책을 준비하고 책에 없는 강의가 포함된 서비스 그리고 팬보이용 커뮤니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이 가는길은 별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 대충 자기 좋은거 하다가 낄낄거리면 그뿐이니까요 ^^

책관련 앱을 개발하던 중에

현재 어떤 사이트건 상관없이 책 서가를 만들어줌

그동안은 판매데이터를 위주로 책 서가를 구성해왔습니다. 이제 파라미터를 URL로 넣으면 어떤 URL도 서가로 재구성해줍니다.

Yes24에는 사락이라는 자체 블로그 내에 마이리스트라고 개인이 앞으로 구매할 책이나 도서를 카트에 담아 리스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인의 서재를 그대로 리스트화한 웹진도 있어요. 그래서 입력장치를 아에 URL로 바꿨습니다.

https://a9press.com/shelf/web.html?mode=cover&url=https://www.yes24.com 이렇게 yes24사이트에 있는 책을 지정하면 책이 서가에 재구성됩니다.

어떤 URL도 가능하고 특히 온라인 서점에 도서리스트를 만들어 놓은게 있으면 해당 URL을 입력하면 나만의 책장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책을 불러오는 포맷은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 구글스프레드시트 URL을 넣어주면 서재를 만들어주거나 웹에 txt파일을 올리면 서재로 만들어 줄 생각입니다.

https://ch.yes24.com/Famous/Index/820 이런 글 하단에 책 소개가 있으면 https://a9press.com/shelf/web.html?mode=cover&url=https://ch.yes24.com/Famous/Index/820 그대로 재구성해서 내보냅니다.

약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은 저희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재구성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현재는 몇가지 버그가 있는데 그게 아직 출판사에서 책등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서 오래된 책들은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대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고 있고 다른 서점에서 데이터를 검색해서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미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 발전할 예정이며 몇가지 게임과 책을 중심으로 하는 SNS나 중고판매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 전에 보이는 이미지를 인스타나 틱톡에 최적화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구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애프터이펙트나 프리미어 그리고 데이터 자체를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게 노션, 옵시디언 플러그인이나 변환 서비스도 준비중입니다.

재미있는 인포그래픽도 만들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기획한게 자꾸 확장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figma도 사용해보고 있구요. 책도 만들어야하고 팔아야하고 창고도 정리해야하고 ㅠㅠ 미치겠습니다.

https://a9press.com/shelf/web.html?mode=cover&url=https://www.yes24.com 이렇게 넣으면 책 커버 

https://a9press.com/shelf/web.html?mode=spine&url=https://www.yes24.com 이러면 책등

중국은 불황을 수출하는 나라

그럼 알리, 테무에서 파는 상품에 맞춰서 개발

중국은 불황을 수출하는 나라… 어차피 세금낼 사람들 다 망하는 중 다이소 망하지 않을 다이소가 곧 일본처럼 유통기한 끝나기 한 두달전 상품을 떨이로 팔듯

알리에서 파는 중국책이나 영어 수학 학습서나 어떻게 한국에서 활용할지 관련 콘텐츠나 만드는 유튜브를 해보는 것으로 해서 지난 16년간 유튜브영상을 전부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https://bombomschool.com 에 LMS를 오픈라고 videopress 를 유료로 사용중입니다.

지난 몇년간 알리에서 부품 사고 커팅기나 레이저로 여러가지 공예, 작품 만드는 실험을 했는데 이제 답을 내기로 했습니다.

기술과 연관된메이커, 크리에이터를 찾아서 취미강좌를 파는 것으로 키트는 알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이제 다시 플레이어로 나서겠습니다.

어도비 일러스트, 인디자인용으로 개발한 휠 캘린더, 휠 원고지 템플릿도 공개합니다.

  

휠 캘린더 웹으로 제공합니다. 인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플러그인으로 템플릿을 만드는 소프트웨어로 작업중입니다.

개발용이라 http입니다. s 가 아니라 

http://paper.a9press.com ←

책등의 서재 2 UI, UX

남의 책장의 책가격과 책을 AI가 평가하는 앱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출판사라서 이런류의 서비스를 안만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근 + 레뷰 ? 근처 책취향 틴더?

책등으로 만들어진 서재는 내가 ISBN을 입력하거나 실제 책을 등록해두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장에는 없는 근처의 도서관, 근처의 편의점, 동네 1km 등의 인터페이스를 따로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 보고 싶은 책을 등록해놓고 누군가가 100%로 다 읽으면 제안을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당근빠따입니다. 

이 기능으로 돈을 어떻게 버냐구요? 못법니다. 딱히 벌고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동네 출판사에서 독립서점에서 책클럽에 가입하고 신간을 사거나 동네서평단, 반품서평단에 참여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물론 출판사의 반품도서도 구매하거나 구입하실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그게 목적이고 그 다음은 노션이나 다른 서비스에 도서목록 및 도서 읽은 정보를 즉시즉시 업데이트하게 할 생각입니다.

당연히 출판사들은 온라인 서점으로 책 구매가 이어질 수 있게 링크를 다양하게 퍼트리게 되고 쿠팡프랜즈나 링크프라이스, TTB 같은 기능을 사용하여 수익을 배분받는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며 공유하기 싫으면 안해도 됩니다.

https://www.notion.so/a9studio/0c682db613f34003b2fd85b1cb327a4b?v=99fc147edcdf4ace92da13a64b1a069e

아르고나인 전체 도서 리스트 | Notion

이거 만든지 4년은 넘었습니다. 이제 노션이 많이 바뀌었고 기능이 별로 없는 템플릿들을 사용하는 것을 보니 앱으로 책읽고 공유하는 과정의 즐거움과 책 1권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 이뤄질지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책을 열면 열독율을 보여주고 네임드유저가 현재 보고 있는 책들이 실시간으로 나오고 페이지가 공유되게 하는 것입니다. 저작권 위반이라고요? 아닙니다. 페이지는 저작권 위반이 될 수 없습니다.

문장에 대해서도 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데이터를 보관하면 문제가 생길 수 없습니다. 마케팅용으로 출판사 허락을 받고 영상이 출력되는 앱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스티커 팔이나 열심히 하면 됩니다.

저희 회사가 엠파스 미니홈피, 아바타 솔루션 개발하던 회사라서 이 분야는 템플릿이나 아이템 시장이 돈이 됩니다. 그런데 그것도 오픈할 생각입니다. 디자이너가 없거든요 ^^; 출판사는 돈도 없어요 ㅎㅎ 

자 그럼 대충 만들어서 얼기설기 Discourse나 nodebb 에 연동해서 핵심을 외부로 뺄 생각입니다. 대략의 생각이고 올드스쿨이 오랜만에 앱개발하려니 정신이 없네요.

https://a9press.com

내 책장에 책 이라는 앱을 만들어볼까?

내 책장에 책 이라는 앱을 만들어볼까?

폰에서 ISBN을 찍으면 책장에 책이 저절로 등록되며 책등, 책데이터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중고도서 매입가, 판매가를 가져오고 서평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결론은 폰에 등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1080 인스타용 책장을 공개 그리고 1980×1080 으로 스토리, 릴스 용 영상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다시 브랜드 링크를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

그러면 고유링크를 생성하고 각 페이지에 링크를 클릭하면 도서 구매로 이어지고 다시 링크프라이스나 TTB, 쿠팡 프랜즈 같은 구매링크로 생성할 수 있게 제공 예정입니다. 이걸 만든 이유는 스마트스토어로 알라딘에 위탁했는데 스마트스토어는 링크를 생성해도 네이버가 도서 OpenGraph를 막아놔서 SNS에서 제대로 된 이미지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본문미리보기, 카드뉴스 같은 것을 붙여 홍보할 수 있게 만들어볼 생각도 있습니다. 별도 책에 관련된 앱과 책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기도 하고 등등

그만… 

데이터 기반 책 순위 진열장 책등 버전

서점에는 책이 이렇게 있으니 똑같이 만들자

데이터 기반 새로 만드는 책 순위 진열장 책등 버전

이제 온라인 서점에서 책등을 넣는게 기본이 된 세상입니다. 가짜 입체로 책을 보여주는 알라딘 덕분입니다. 그러면 데이터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저는 책등을 기준으로 하는 출판사 도서 리스트 및 순위를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가진 책을 다른 사람에게 서가 자체로 판매하거나 읽어서 좋았던 점이나 할인가 정보 같은 것을 다 모아서 보여주는 무언가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보자… 10년 전이네요. 그리고 잘 안했습니다. 이유는 정보를 내가 넣어야 해서 저희거야 하겠지만 다른 출판사 데이터를 기본으로 하는 서비스 생각은 별로 하기 싫어서 안했습니다.

사실 책등이 굉장히 중요한데 대부분 놓치고 있습니다. 드래곤볼 책등처럼 이어지게 만드는 것도 멋진 일인데 아… 대단한 도리야마 아키라 선생

하여간 인스타에 맞는 무언가를 한다고 했고 거기에 맞는 것 우선이고 그 다음이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저는 서점이 커뮤니케이션하는 수단인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나 포인트가 되는 손으로 쓴 메시지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 작은 서점에 가면 서점직원이 책에 대한 재미있는 소개와 그림이 있습니다.

때로는 한 줄의 문장으로 표현한 도서 소개로 그 책에 대한 감흥을 느끼는 MD의 평을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책도 난이도별 비교나 다양한 인포그래픽으로 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도… 사실 예전에 다 해보던 것입니다. 낙서가 20년 된 것들이 많아서

놀면 뭐하니 우리책이나 하지 라고 해서 만든 책등 위주의 도서 리스트

이번에 서점별 판매 데이터를 출판사 SCM에서 자동화로 판매된 데이터를 가져와 순위를 생성한 책등 이미지입니다.

확대해도 안깨지는 것은 데이터를 크게 받아오고 실제로는 더 커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책등이 다른 상철한 책들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https://a9press.com/shelf/?mode=spine

출판사에 필요한 것은 출판사가 만들어서 씁니다. 일단 다른거 하기 전에 애니메이션이 최우선이고 다음에 워드프레스플러그인이 되어 노출되는 출판사 CMS를 바꿔버리는 것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