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폰트의 다음단계

출판사가 만드는 서체 솔루션

이제 폰트 만드는거 자체는 쉽지만 그걸 조합해서 다시 쓸만한 폰트를 만드는데는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다양한 유형의 모양을 잡는 템플릿 (서체유형)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각 서체별로 다양한 조합의 형태가 나타나며 그걸 여러모양으로 좌표의 형태로 구성할 수 있는 몇가지 아이디어를 채용해서 테스트 해봤습니다.브런치 글 이미지 1초성, 중성, 종성을 아이패드에서 바로 조합해서 등록한 것을 조합 다시 템플릿으로 깔고 한글을 써서 나만의 손글씨를 만들거나 디자인을 해서 다양한 형태의 폰트가 만들어지게 하는 형태가 하나 있습니다.두번째는 아예 조합구성하는 위치에 초, 중, 종성의 배열을 만들어 놓으면 그 배열로 폰트가 생성되며 다시 레이아웃을 바꾸면 그대로 폰트가 생성되는 유형입니다.

 

지금하고 있는 두번째가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만화효과음이나 그래픽디자인 폰트의 기본 자소, 캘리그래프 등의 이미지를 넣고 조합하고 다양한 각도에 방향성 주는 이미지 이펙트가 다시 벡터로 폰트화 하는 아이디어를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영상도 함께 생각은 하고 있지만 더 많은 시간과 디테일한 아이디어 구현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작되면 figma, Canva 와 같은 서비스에 플러그인화 하거나 서비스로 제공하면 어떨까 합니다.   브런치 글 이미지 2아이패드에서 여러가지 글자를 배열하고 그룹별로 SET구조로 제작브런치 글 이미지 3폰트가 생성되면 그것을 기준으로 11,172자 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전체를 수정하는 작업을 반복하게 됩니다. 다시 사람이 확인할 수 있게 각 세트별로 이미지를 확인하고 다시 폰트 디자인을 수정하고 교정을 반복합니다. 이상한게 생기면 다시 수정하고 수정하고 이게 반복되어야 조금씩 쓸모 있는 폰트가 완성됩니다.

 

사실 끝이 없는 일이지만 손글씨는 본인 글씨가 주가 되는 것이니까 거기에 맞춰서 생성하면 될거 같습니다. 대부분 인공지능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만일 자신의 막상 해보면 사람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브런치 글 이미지 4이렇게 만들고 다시 모든 조합을 재교정해서 폰트형태를 바꿨습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 마음에 안들면 해당 문자를 다시 재작업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 마음에 안들면 해당 문자를 다시 재작업전체 과정 중에 5할정도 온거 같습니다. 저희가 연필이나 붓펜같은 손글씨를 쓰는 필압이 아니라 볼펜 손글씨처럼 처리하는 이유는 글자 1개로 수 많은 글자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 조율하는데 시간이 꽤 들어갑니다. 처음은 손글씨에 전념을 다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글꼴보다 개성이 있는 글자 하나가 오히려 답을 내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하루 저녁에 아이패드로 기본적인 폰트를 만들었고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그래픽폰트인 만화효과음 폰트에 맞춰 작업을 할 생각입니다. 브런치 글 이미지 6 폰트 만드는 것은 아이디어 싸움인거 같기도 하고 ^^이제 문구나 책사면 폰트 만들어주는 서비스나~ 해봐야겠습니다. 한글날이 한달 남았네 =3=3=3

 

브런치 글 이미지 7아이패드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런식으로 만들어요브런치 글 이미지 8https://bombomschool.com/design?dp_mode=designer&product_id=27378 손손체는 웹에서 테스트해보실 수 있습니다.

 

발표해야 끝나는 폰트제작

베타버전으로는 글씨 제작이 끝나지 않는다.

브런치 글 이미지 1맨 처음 폰트를 만들었던 테스트 폰트였던 손굴림서체를 어제 자시 손을 봤습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린이들 글자를 처음 배울 때 크게 크게 쓰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폰트에 대한 아이디어였습니다.

요즘에 바르게 쓰는 것을 하면 두뇌가 좋아지고 손글씨가 학습에 더 좋다는 연구논문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또박또박 쓰고 그리는 글자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고 대략 디자인했는데… 대략 하니까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진 거 같아서 다시 원점에서 작업하는 중입니다.

지희가 만드는 폰트는 스트로크 기반으로 볼펜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꽉 차는 글자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초성, 중성, 종성의 레이아웃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워야 하는데 조합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글자에 대한 모양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정확하게 모든 글자를 배치, 배열하는 것으로는 문자와 문자 간의 동일 간격이라고 하더라도 착시가 발생하는 선의 특성상 글자가 작아 보이거나 삐뚤어지는 느낌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아 머리야…

하여간 계속 반복작업 중이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산돌 호요요 폰트로 만든 책 표지가 산돌 홈페이지에 소개됐습니다. 타이틀에 맞는 글꼴이지 가독성이 높은 폰트라고 보긴 힘들어요 그리고 가변형의 폰트라서 글자형태에 따라 글자간격 너비가 달라집니다. 이런 것을 커닝이라고 부르는데 현제 네모형태의 서체라서 글자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다양한 약물, 영문, 숫자등 다 맞춰야 할게 많습니다.

개별 문자 간의 간격의 조합은 사람이 할 일은 아니라서 자동화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예뻐 보이는 글자의 비밀은 숨겨진 문자와의 관계도 꼼꼼히 다 챙겨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https://www.adobe.com/kr/creativecloud/design/discover/kerning.html#:~:text=%EC%BB%A4%EB%8B%9D%EC%9D%B4%EB%9E%80%20%EB%AC%B4%EC%97%87%EC%9D%B8%EA%B0%80%3F, %EA%B0%80%EB%8F%85%EC%84%B1%20%EC%9E%88%EB%8A%94%20%ED%85%8D%EC%8A%A4%ED%8A%B8%EB%A5%BC%20%EB%A7%8C%EB%93%AD%EB%8B%88%EB%8B%A4.

한글날까지 베타버전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인가? 저도 궁금합니다.

봄봄스쿨 폰트는 다음 링크에서 베타편집기로 써보실 수 있습니다.

폰트는 만드는 것보다 고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그걸 자동화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중 패스기반의 벡터로는 불가능하고 일단 레이아웃과 사람의 착시에 의한 글자 모양의 변화는 벡터를 이미지로 화면에서 읽게 하고 학습해서 재배열하는 방법을?!? 배열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실험을 통해 끝낼 수 있을 듯합니다.

폰트 탈네모꼴은 이미지 테스트 했고 온전한 굴림, 궁서, 돋움, 그래픽서체 몇 가지 템플릿부터

결론은 기계가 이상한 부분을 체크해서 리포트를 하면서 메시지를 보내고 사람이 일하는 기계가 사람부리는 시대에 왔습니다.

텀블벅 준비 – 폰트를 프리미엄으로 제공하면?

베타형식의 폰트를 함께 만들어가는…

폰트를 아예 다른 방식으로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디자인 협업이나 베타에 참여하면 바로 서브스크립션 월 990원 짜리 대안폰트 만드는 프로젝트도 하고…

디자이너도 먹고살고 재미있는 프로젝트에 끊임없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하루에 몇십개 폰트 만들 수 있지만 대충 시작한 일이라도 완성도를 높이려면 엄청난 시간이 들어가는데 그걸 wiki 처럼 베타기간에 사용하고 승인이 되면 배포되고 최종 완성이 되면 수익화하는 오픈소스폰트 같은 기분이지만 pro버전용 폰트는 별개…

온라인 배포용 폰트가 필요한 소프트웨어 회사는 많으니까~

홍보가 되고 저렴하게 운영이 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면 승산이 있어보입니다. 공짜는 아니지만 홍보비용을 제작자들에게 준다고 생각하면 폰트이름 경매도 가능할거 같고 (마치 지하철 역이름 경매하듯)어차피 폰트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면 회사홍보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광고의 영역으로 생각하면 재미있는 시도가 될거라 봅니다.

그럼 미래의 폰트 크리에이터를 모을 수 있는 텀블벅을 준비해야겠어요 ^^

빨리 가계부 만들어야 하는데 =3=3=3

a9폰트 – 그동안 만들었던 폰트 샘플

a9폰트 – 그동안 만들었던 폰트 샘플

AI가 한거 아님 그냥 사람이 잠깐 한 것입니다. 111,172+영문+숫자+약물은 기본 한글날까지 완성은 아직 모르겠지만 일단 하나에 집중해서 마무리 예정입니다. 그동안 만든 서체는 5개로 손굴림체, 손패스체, 도깨비체, 손맘서체, 다산정약용 아악체

익숙한 독자의 글씨로 전자책이나 굿노트 필기를 하거나 인터넷에 쓰거나 댓글 달았던거 다 수집해서 본인의 책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출판사 굿즈는 출판사가 만들어야!

한글날 공개가 가능할지… 많이도 만들어봤습니다.

가나다라마바사아 차라마폰트

다산정약용 아악체

도깨비체 동서남북 동서남북 응?!?

손이 가는데가 손패스체

손맘서체… 내맘이야 니맘을 내가 알게 뭐야…

손굴림체… 안굴러… 버그잡는중…

조선시대 영어, 한자, 일본어 교재「아학편」폰트 만들기

다산 정약용의 어린이 학습서에서 글자를 만들어보기

폰트 만드는 것을 셰이프가 아닌 다시 원래 방식인 스트로크 기반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일단 반성문용이라서 ^^

조선시대 영어, 한자, 일본어 교재에서 출판사 굿즈인 폰트 만들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옛한글 소리, 새김이 나오는 사라진 글자들 전부 넣는 중인데 폰트 자리가 없어서 표기하기 힘든 것들이 조금 있었는데 그건 실시간 생성 형태로 만들고

소스가 되는 조선시대 정약용 편찬 한자학습서 「아학편」 에서 한글, 영어, 일본어, 한자를 추출해서 벡터 스트로크를 샘플로 몇개 만들어 초성, 중성, 종성을 만들고 글자를 완성형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이렇게 적은 글자의 구성으로 한글폰트를 만들었고 영문은 영문 전체, 일본어도 전체가 있어 그대로 그려봤습니다.

다산 정약용이 쓴 글씨(?)를 추출해서 초성, 중성, 종성 및 옛한글 발음 폰트를 구현은 대충해봤습니다. 영문, 숫자, 약물도 만들기는 했는데 온전히 제대로된 글씨체로 적용하려면 일관성이 있는 조형을 유지해야하는데 몇자로만 만드는 것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비슷비슷한 손글씨와 차원이 다른 일이 시작됐습니다. 게다가 세로로 글을 썼을 때 균형을 유지하며 만드는 것도 쉽지 않네요… 전용폰트 프로그램으로 폰트메트릭스를 조정해야 하는데 그게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일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세상에는 너무 다양한 글꼴의 배열이 있기 때문에 일단 하루아침에 이뤄질 일은 아니고 AI보다 사람을 써야 해결될 일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고정된 특정영역의 폰트는 무지막지하게 빠른 속도로 만들어 낼 수 있을거예요

더 적은 갯수의 조합으로…

원래 저희 책구매자에게 본인의 글꼴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게 한글폰트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해볼까 하고 있었는데 이러다 겨울될거 같습니다. ^^

그나저나 다이어리 꾸미는 앱은?

만화효과용애니메이션 바지저고리체

만화효과용애니메이션 바지저고리체 및 몇가지 애니메이션 한글폰트 동시 진행 다산의 정약용 편찬 한자학습서아악편의 한글 영문 글자들을 재구성 및 발음 옛한자도 찾아내서 폰트도 제작… 한글날 배포 되려나?

아 매일매일 공부하고 다시 적용하기 힘드네요.

하여간 폰트에 대해서 여러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를 보면서 느낀건… 결국 폰트회사 차리고 힘들게 사는구나… 난 굿즈회사나 해야지 응?!? =3=3=3 아이디어가 돈이 되게 만드는 플랫폼이나 해야겠다…

샘플로 만들어본 폰트 중 스트로크로만 제작된 한글 글꼴은 그 자체가 데이터로 출력되기 때문에 고민이 있어 해외 업체들 보니까 폰트가 아닌 그래픽으로 판매되는 곳이 있습니다.

Etsy, Booth 에 가서 캘리그래프 조각데이터를 파는 것으로 먹고사는 것을 보면 아… 이렇게 투잡 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일단 우리는 출판사를 하니까 한글 따라쓰기 책이나 빨리 만드는게 정자체, 고딕체 정도면 아이들에게 도움될거 같기도 합니다.

도형을 피해 한글을 써~ 외곽도형체, 서예체, 순차 번호체(외국인 대상), 자수체, 레이저체 등 기계에 최적화 하거나 사람이 한글체계를 이해하게 하거나 학습하는 글자부터

매일매일 재미있는거 하려면 알아봐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공부는 되는데 결과를 뽑는데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한글날까지 뭐라도 하나 공개하고 싶네요.

​그나저나 플로터용 반성문체에서 여기까지 왔네요~

폰트의 마무리는 기본 폰트

조합형 한글 폰트 만드는 것은 다듬어 가면서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기본폰트 영문, 대문자, 소문자, 숫자, 기호 등 기본 굴림체 작업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한글과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아직 작업을 다 못해서 영문은 커닝 조정이 필요해서 지금 폰트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스트로크 기반의 폰트를 만들겠다고 해서 가독성 높은 글자를 만들어볼까 하다가 일단 기능성 위주의 따라쓰기 폰트 그리고 SVG로 출력되는 에디터로 플로터에 활용할 수 있는 에디터 작업이 되면 제법 쓸만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

손글씨 서비스하는 업체들이 왜 서비스 중단했는지 대충 이해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해보면 될듯하네요.

유형별 폰트가이드를 다 제공하는 따라쓰기가…

브런치 글 이미지 2

폰트 가이드 프로그램 만드는 중입니다. 메트릭스 정보 및 자모조합 한영 커닝 다 잡으면 대략 끝

UFO ( Unified Font Object ) 통합 글꼴 개체로 작업 마무리 일러스트레이터나 웹에서 편집되면 배포하면 기본 작업을 하고 보면서 편집해볼 수 있게 웹기반으로 제작할까 합니다.

가이드 자체를 편집, 배열 그리고 삼각, 사각, 원형, 육각, 마름모 등으로 배치해서 글씨쓰기 기본형을 제시 붓글씨의 부리, 획, 모양 달아주면서… 다른 유형의 특정 장비를 위한 폰트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자수, 플로터, 로봇의 압력부분을 넣는 옵션을 넣을 수 있는 기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스트로크 기반의 애플펜슬체)

한글 폰트 생성을 위한 svg 조합형폰트 만들기6

개념이 다른 폰트 에디터 제작중

1차로 만든 폰트는 일단 완성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쉽게 폰트를 만들 수 있는 가이드가 필요해져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보기 편한 에디터를 준비해야 할거 같습니다.

폰트를 만들 가이드에 대한 몇가지 아이디어를 일단 구현중입니다.

보통 폰트 에디터는 셰이프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는 반대로 스트로크 기반의 편집기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몇가지 있는데 일단 각도에 따른 한글 서체 스타일을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곡선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나중에 생각하고 간단한 폰트 에디터를 svg로 내보내기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번호 자리를 비워놓고 번호 입력이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원래 퍼즐 폰트를 만들 생각으로 간단히 만들었던 폰트 에디터가 있긴 합니다. 그것을 약간 수정해서 클릭한 곳에 원형과 숫자 그리고 연결되는 좌표별로 정보를 가지는 json이 생성되고 그 것을 기록하고 다시 불러올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수정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고 항상 라인의 생성시작 부분과 끝 좌표 부분 부리 삐침 닫침 부분이 자동으로 붙는… 형태의 폰트를 구성했습니다.

브런치 글 이미지 1
브런치 글 이미지 2

부리와 삐침 등의 모양을 붙이면 폰트가 생성됩니다.

이렇게 숫자와 방향(현재 구현중)이 붙는 폰트는 어디에 쓸거냐구요? 어린이 따라쓰기 책을 만들 생각입니다. 한글, 한자, 서체별 원하는 형태에 맞춰서 다양한 가이드라인이 나올 수 있도록

브런치 글 이미지 3
브런치 글 이미지 4

이건 퍼즐이 될 예정입니다. 바느질로 뒷면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같은

오늘 하루 재미있는거 하나 한거 같으니 이제 일해야죠!

한글 폰트 생성을 위한 svg 조합형폰트 만들기4

대략 손으로 만든 손글씨로 만든 폰트를 다른 쓸모를 만들기 위해 플로터용 폰트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레이저 각인용, 플로터 굴림체는 하나의 스트로크로 만들어 진 것만 레이저로 커팅을 하거나 각인을 하거나 라인별로 스트로크를 한 라인으로 작업이 되어야 숙제나 반성문을 플로터로 찍어낼 수 있습니다. 응?!?​

폰트는 stroke 로 그리고 다시 그 스트로크를 셰이프로 만들어야만 보이지만 플로터에서는 그렇게 처리하면 텍스트를 따라 몇회를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두가지 형태로 제작도 가능하고 온라인에서 웹기반 한글 오토마타 입력기 및 SVG 편집기를 만들어서 SVG폰트로 결과물이 나오게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도서구매 해주신 분에게 손글씨를 플로터로 개인화 해서 찍어내는… 얄팍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커팅기 실루엣4를 구매하고 멍하니 놀고있던 1인… 쓸모를 찾고있습니다.(?)

자 이제 다시 영문폰트를 한글폰트화 하는 프로젝트를 먼저 몇개 하고 폰트 스타일 몇가지 구분하면 쉽게 폰트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와 전자책 뷰어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내 글씨로 보는 내가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