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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기한 책을 쇼츠로 살리기

재쇄 찍게 된 취미 책

보통 노포 주인장이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맛집 비법을 별수롭지 않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 뻔하고 사실은 안알려주는 것일거야 조미료 빠졌잖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뻔한 것을 해내는 사람은 오랫동안 매일매일 같은 일을 하는 고통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에 알려주는 것입니다. 잘 보면 세상에는 그런 뻔한 것들이 있습니다.

쇼츠로 책소개 짧게 만드는 몇가지  실험을 했고 올해는 이쪽에 전념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아마 취미쪽 책을 출간하시는 분들은 저작권때문에 외서 홍보가 얼마나 힘든지 아실겁니다.

위의 영상은 그냥 슬라이드쇼에 가깝습니다. capcut으로 5분만에 만든 영상입니다.

그런데 2022 7.7 일 ~ 오늘까지 꾸준히 이 영상 하나로 구독자를 늘리고  재쇄를 이끌어냅니다.

여성이 100% 18~24세 구독을 하지 않던 사람이 구독을 하고 구매로 연결됩니다. 쇼츠의 힘일 수도  있지만 책파는데 매체이동이 이쪽으로 이동한 것입니다. 20세기에는 검색엔진이었다면 이제는 유튜브입니다.

그냥 슬라이드쇼 만들듯 만들어서 미친듯 뽑아내야 합니다.

조회수가 적어도 매일 새로운 것을 추가해주면 됩니다. 그냥 갯수를 늘리고 홍보에 전념하세요. 쇼츠는 알고리즘에 노출을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에 반복하시면 됩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거 없습니다. 노출될 제목을 잘 정하면 됩니다.

유튜브 강의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그냥 세상이 바뀐거예요 그리고 그 기술이 없으면 책팔기가 힘들어집니다. 이제 제가 얼마나 엉망인 영상을 끝없이 뽑아내는 것을 보시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