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틀로 아이스드립 커피 만들기
사무실에 커피그라인더를 도입한 다음 예전에 하던 아이스드립커피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냥 드립퍼로 해도 상관없지만 얼음을 넣어 천천히 드립해서 반으로 가른 콜라보틀을 뒤집어서 드립지 바로 아래에도 얼음을 그리고 떨어진 아랫 부분도 얼음을 넣어 커피가 시원해지게 했습니다.
한 15분정도 몇차례 천천히 물을 조금씩 부워 커피가 얼음을 통해 드립되는 것을 기다리면 같은 커피인데 다른 느낌을 맛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부웠을 때는 따뜻함 그 자체를 즐기지만 차가운 물에서는 향과 맛이 더 진해지는 느낌을 준다고 다들 맛있다고 하네요.
하는 저는 힘든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