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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디바이스에서 에버노트 활용기

에버노트 IMGP1945r

각종 디바이스에서 에버노트 출판사, 앱 제작 과 같은 형태의 컨텐츠 제작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아르고나인은 회사공용계정과 개인계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에버노트를 주로 사용하고 맥의 데본씽크프로로 백업합니다.” 손호성 사장은 새로운 제품을 활용하여 업무를 최적화하는데 관심이 많다.

DSLR이나 일반 카메라에 Wifi 기능을 추가해주는 Eye-fi, 양면고속스캐너 ScanSnap1500M, 노트를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하는 Wacom Inkling, 타블릿인 Wacom Bamboo 과 같이 가젯에 가까운 하드웨어 뿐 아니라 ShotNote, camiApp 과 같은 노트를 사용 중이다.

아이파이 사진

Eye-Fi 를 이용 기록한 데이터를 Flickr를 자동으로 업로드 회사에서 공동 작업자들이 바로 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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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 고속 스캐너를 사용하여 외서를 PDF로 만들어 사용, 검색을 위해 Acrobat X에서 OCR로 텍스트를 생성한다. IMGP8335

대량 작업을 위해 제단기는 필수.

2012-04-19 오후 3-22-07

뱀부툴을 사용하여 구글지도에 타블릿으로 이미지를 작성 에버노트로 직접 넣어 사용한다.

그림을 그려서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손호성 사장은 종이나 화이트보드에 로직을 만들거나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경우에도 과정상의 데이터를 즉시 촬영하여 Wifi를 통해 eyefi에서 Evernote로 이미지를 줄여서 기록을 한다. 제품제작을 위한 스캐치나 업무로직, 프로그램 개발관련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같이 이미지레벨을 조정하여 흑, 백으로 선만 따로 추출하여 에버노트로 보관한다. 스크린샷 2012-04-26 오후 3.27.19

Eyefi Card설정에서 Photo설정을 Evernote를 선택하여 촬영한 사진을 에버노트로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출판사의 업무에서는 고속양면 스캐너를 활용하여 주로 외서, 잡지, 단행본 등을 PDF로 만들어 검색에 용이하게 에버노트 OCR로 검색이 가능하게 하거나 AcrobatX에서 OCR처리한 다음 업로드하여 에버노트의 노트를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에버노트에 기록된 전체 노트를 보관함으로 내보내기하여 맥전용 지식 관리 프로그램인 데본씽크 프로로 불러와서 기간별로 백업하고 다시 노트를 하나의 문서로서 사용하게 관리를 한다. 사파리와 크롬에 서로 다른 계정을 사용하여 클립핑을 하고 이원화된 계정은 서로 특정 부분은 동기화하여 사용한다. 아이폰, 아이패드에는 회사업무용, 블랙베리에는 집필 작업과 개인적인 흥미를 가진 분야들의 정보를 보관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추천하는 서비스는 http://ifttt.com 으로 간단한 스크립트를 만들어 페이스북, 텀블러 등 다양한 클라우드서비스,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있는 글들과 그림, 이미지 등을 에버노트와 개인 블로그로 이동시켜 보관하고 있다. Evernote_01

아르고나인에서는 비즈니스형 문구 사업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특히 템플릿 방식을 태그에 자동화 해주는 앱과 함께 위젯 방식의 템플릿을 기업에 맞춰 인쇄하고 그 것을 다시 사진으로 에버노트에 올리면 DB화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CamiApp 과 같은 하이브리드 노트에서 전지사이즈의 대시보드까지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툴로 이미 출간된 다이어트노트, 머니플래너를 새로운 형태의 노트와 앱의 결합상품으로 제공하려고 한다. “초기 스마트폰인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시절에서부터 에버노트를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쓰기 전까지는 에버노트의 강력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죠.

온라인 포스트잍에 가까운 클립핑 형태에서 API공개에 따른 다양한 관련 제품의 출시, 막강한 공유기능과 비즈니스에 조금 더 접근하여 발전된 에버노트는 혼자가 아닌 회사의 공용자료실, 아이디어 창고,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사용하면서 구성원과 공유하는 부분이 즐겁습니다.” 손호성 사장은 출판사라면 에버노트를 반드시 사용해 보길 권하며 앞으로 국내에 맞는 에버노트 입문서와 3분 키노트라는 사이트에서 에버노트와 관련된 제품들에 대한 비디오 강좌를 오픈할 예정이다.

 

Task를 만들어 클라우드 미디어를 관리한다.

http://ifttt.com ifttt는 if then 과 같은 프로그램 명령을 Task를 자동화 할 수 있도록 위저드 방식으로 선택하여 작성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로 다양한 클라우드, 소셜미디어에 올려진 글, 사진, 영상들을 자동화하여 특정 사이트에 복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에버노트에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하여 클립핑을 하려면 먼저 회원가입을 한 다음 상단 메뉴 Recipes에서 검색 키워드를 Evernote로 입력하면 레시피에서 자신에 해당하는 기능을 찾아 레시피를 복제하여 Task를 만들어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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