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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타겟을 바꿀 시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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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뭥미? 손바닥만한 지면에 손가락2개 만한 소개 … 내가 잡지에 마감 늦어서 그래요?!? 라는 말이 나옵니다.

어린이 동산 – 농민신문사에서 운영하는 잡지죠 상당히 많은 독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책 10권 선물로 줬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 주소야 이해가 가는데 왜 회사전화번호가?!?!?
10권의 효과~ 그래도 어느정도 소개는 해주셨네요. 이 잡지의 앞부분에 인도에 대한 내용이 같이 있어서 좀 연계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잇습니다. 시너지여 일어나라~

제가 연재중인 무가지 시티뉴스… 여기 우측하단에 보시면 네이버 크로스미디어 키워드 광고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내일쯤 신청해서 제대로 광고효과를 봐야죠 (수정하라고 네이버측에서 뭘 보냈는데… 정신없어서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신문 집어온 결과 저에게 운이 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6월2일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도 배포가 된다는 것이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춘천 등에서도 홍보가 될테니 기대해봐야죠.

사실 어제 친구랑 약속해서 나갔다 왔는데 예전 세무사 사무실이 이전한 곳을 들러서 세무관련된 건을 모두 해결해놨습니다.

아마 환급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수수료도 나갈듯 ^^

마음이 후련하더군요. 세무소에가서 사업용계좌 변경신청하고 국민은행 계좌개설, 외환은행에서 홈뱅킹을 하면 대충 관리에 대한 부분은 모두 정리가 될듯합니다.

평화방송 쪽에서 걸어서 충무로로 가다가 필름 출력소에서 비교견적 한번 해보고 링제본집에서 링제본 가격을 물어봤는데 200원, 제본이 다를경우 350원이라고 하더군요… (영업자가 견적준 1000원짜리는 대체 뭐지? ㅎㅎ)

다시 걸어서 종로쪽으로 갔다가 반디앤루니스에서 책 구경좀 하고 교보쪽에서 애플비 님을 만났습니다. 야 이거 뭐~ 출판계 좁다고 하지만 진짜 자주보게 되더군요 ^^ GSeshop 소개해준 카페 회원이죠. 잠시 이야기하다 해피스토리 사장님 부탁을 들어준 것 같더군요. 오후에 통화하긴 했지만 일정확인도 안하고 그냥 길가다 만나니 신기~

저녁먹자고 꼬셨는데 안넘어가더군요… 매정한 사람 ㅎㅎ

그리고 친구랑 만나서 저녁먹고 맥주한잔 하러 광화문 아랫쪽으로 내려가다 자주갔던 정종집에서 그럼 아사히맥주랑 문어초무침을 먹자라고 했는데… 웬지 마음이 불안한 거예요… 그래서 ‘진섭아(친구) 그 가게에 이 사장님 계실 것 같다. 웬지 이상하네’ 라고 한마디 했는데…

아니나 달라 딱 나마죠죠 한병 비우시고 계시더군요… 친구왈 ‘ 점쟁이냐? 무섭다!’ 라고 하던데 저는 이사장님이 무섭습니다.

결국 2차였던 맥주는 3차로 복어집까지 끌려가서 정신을 잃을까 말까 할정도로 배부른 상태로 만들었고 게다가 맥주에 소주섞어서 주시는 바람에 고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집사람의 무서운 호출덕분에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

이거 참 결국 세미나준비 하나도 못해 지금 삽질중입니다.~

오늘도 아르고나인 선장은 삽질모드로 항해중~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