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박스크래프트 첫 제품은 고무줄 총을 제작하고 한달 뒤 바로 시작한 공룡시리즈는 허리가 움직이고 턱관절이 움직이는 제품으로 만들고 이후 새로운 공룡의 몸을 변경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었습니다. 박스라는 제품의 특성상 컬러링도 가능하게 수채화용 두꺼운 도화지로 배접하여 워크샵에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박스크래프트 3D 공룡

성인대상의 제품이 아닌 아동용 오리지널 공룡을 제작하였고 향후 공룡책을 출간할 때 함께 내놓을 생각으로 준비를 하였지만 단독 제품판매보다 이벤트형 판촉물 또는 행사용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수차례 도안 수정으로 제작비초과

공룡시리즈 책을 작업할 때에는 회사에 지금처럼 레이저장비나 3D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없었던 시절이라 손으로 목형을 짜고 다시 도안을 일러스트레이터로 수정하고 목형집에 수정사항을 전달하고 다시 샘플을 받기를 반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레이저커팅기로 가공하면 하나의 샘플만 뽑아서 수정할 수 있지만 제조과정의 프로세스도 모르고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시간낭비도 많이 했습니다.

흰색 도화지를 배접하여 컬러링을 하기전 프로토타입의 공룡

 

HARDWARE

 도무송집 사장님이 수정사항으 잘 받아주시고 짜증나는 일인데 잘 받아주셨습니다.

2018년 공룡의 해

딱히 어디 공룡의 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올해 봄봄스쿨에서 공룡대백과가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있고 이어서 미로찾기책 공룡대탈출과 공룡스티커북 그리고 박스크래프트 시리즈를 아동용으로 판매하기 위해 KC마크를 받고 본격 상품으로 판매할 준비를 했습니다.

하나의 시리즈를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무척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진행에 대한 결정을 오랜시간 고민해서 결국 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디어가 제품화된다는 것이 그냥 프로토타입 만드는 것과 달리 고객의 손에 넘어가서 완성되어 보여지거나 아니면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을 봐야 하는 점이라 생각보다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리즈를 위해 좋은 성적을 내주길 기대하며…

National Geographic 공룡대백과

[도서] National Geographic 공룡대백과 (구매시 리얼다이너소어 만들기 증정,양장)